[NBA] 02.16 뉴욕닉스 VS 애틀란타 농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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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닉스
뉴욕은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2/14) 홈에서 휴스턴 상대로 121-9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3)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109-91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3승15패 성적. 휴스턴 상대로는 워싱턴과 경기에서 골절 부상을 당한 센터 미첼 로빈슨이 결장했지만 줄리어스 랜들(22득점, 9리바운드)이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서로 다른 장점을 보유한 빅맨들의 역할 분담도 톱니바퀴 처럼 돌아가면서 페인트존을 사수 했고 강력한 수비력이 나타난 경기. 세컨 옵션이 되는 R.J. 배럿(8득점)의 야투 난조 현상이 이어졌지만 임마누엘 퀴클리(22득점), 엘프리드 페이튼(15득점)과 트레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데릭 로즈(16득점)까지 백코트 3인방의 생산성이 2경기 연속 좋았던 모습. 또한, 벤치 대결에서 상대를 압도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 애틀란타
애틀란타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2/14) 홈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13-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3) 홈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14-12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1승15패 성적. 인디애나 상대로는 트레이 영이 15득점 14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존 콜린스의 야트 효율성이 좋지 않았고 제공권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라존 론도, 디안드레 헌터의 결장으로 트레이 영의 휴식 구간에 볼 핸들러 포지션과 3점슛 생산성에 아쉬움이 나타났고 연속경기 일정의 피로누적도 기동력 싸움에서 밀리는 원인을 제공했던 상황. 다만, 벤치에 출발한 다닐로 갈리날리, 캠 레디쉬가 38득점을 합작하는 회복세를 보였고 클린트 카펠라의 활약은 위안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