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02.14 골든스테이트 VS 브루클린 농구 분석글

◎ 골든스테이트

골든스테이트는 직전경기(2/12) 홈에서 올랜도 상대로 111-105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2/10) 원정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14-91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속에 시즌 13승13패 성적. 올랜도 상대로는 빅맨자원의 줄부상으로 2m가 되지 않는 드레이먼드 그린(198cm)이 센터로 나서는 극단적인 스몰 라인업을 사용할수 밖에 없었지만 높이의 열세를 스피드와 3점슛을 채웠던 경기. 스테픈 커리(40득점)가 3점슛 10개를 폭발시키는 가운데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드레이먼드 그린(8득점, 11어시스트, 6리바운드)이 날카로운 A패스를 배달하면서 팀 동료들의 찬스를 많이 만들어 줬고 켈리 우브레 주니어(17득점, 10리바운드)는 더블-더블을 기록했던 상황. 또한, 에릭 파스칼의 공백을 후안 토스카노-앤더슨이 메워냈다는 것도 고무적 이였으며 위긴스(21득점)의 지원 사격도 좋았던 승리의 내용.

◎ 브루클린

브루클린은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2/11) 홈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04-9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0) 원정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11-122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5승12패 성적. 인디애나 상대로는 케빈 듀란트의 결장이 이어졌고 제임스 하든(19득점, 11리바운드)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지만 카일리 어빙(35득점, 8어이스트)이 17차례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는 높은 집중력을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경기. 어빙과 함께 했을때 공격의 롤이 줄어들면서 득점력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던 조 해리스(17득점)의 지원 사격도 나타났고죽기살기로 열심히 뛰었던 디안드레 조던(12점 13리바운드)의 투지도 인상적 이였던 상황. 또한, 다음 경기 부터는 케빈 듀란트가 코로나 프로토콜이 끝나면서 팀에 합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