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02.11 브루클린 VS 인디애나 농구 분석글

◎ 브루클린

브루클린은 연속경기 일정 이다. 브루클린은 직전경기(2/10) 원정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11-122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2/7)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08-124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4승12패 성적. 디트로이트 상대로는 제임스 하든(24득점 12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부상에서 돌아온 카일리 어빙(27득점)의 3점슛(2/9) 적중률이 떨어졌고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하면서 6일 동안 격리에 들어가게 된 케빈 듀란트의 공백을 메울수 없었던 경기. 디안드레 조던이 책임져야 했던 골밑은 좁은 수비 범위와 떨어지는 림 사수 능력의 한계가 나타나면서 상대 빅맨들의 골밑의 폭격을 막을수 없었던 상황. 또한, 수비의 붕괴가 나타났고 리그 최하위 승률을 기록중이던 상대에게 완패를 당하는 충격을 경험해야 했던 패배의 내용.

◎ 인디애나

인디애나는 직전경기(2/8) 홈에서 유타 상대로 95-10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6) 홈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13-114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2승12패 성적. 유타 상대로는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분전했지만 말콤 브록던의 공격 옵션에 상대의 집중 견제에 막혔고 화력 대결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6개 마진으로 크게 밀렸으며 저스틴 할러데이가 수비에 아쉬움을 보였던 상황. 또한, 야투(39.8%)와 3점슛(27.6%) 성공률이 떨어지는 가운데 상대전 절대적 열세의 원인이 되고 있는 도노반 미첼의 제어에 다시금 실패했던 패배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