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02.11 미네소타 VS LA클리퍼스 농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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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네소타
미네소타는 직전경기(2/9)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122-127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2/7)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18-120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7승17패 성적. 댈러스 상대로는 말릭 비즐리가 3점슛 6개 포함 30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팀 공격을 이끌면서 4쿼터(45-32) 추격에 성공하며 박빙의 승부를 펼쳤지만 칼 앤써니 타운스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1경기 결장후 복귀한 통증을 느끼며 6분여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하지 못했던 탓에 믿고 맡길수 있는 해결사가 없었던 경기. 제공권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핸들러들의 소홀 했던 볼 관리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상황. 다만,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뽑은 슈팅 가드 앤써니 에드워즈(22득점)의 성장세와 식스맨 자원들의 분전은 위안이 되었던 요소.
◎ LA클리퍼스
LA클리퍼스는 직전경기(2/8) 홈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10-11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6)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 115-119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7승8패 성적. 새크라멘토 상대로는 패트릭 베벌리의 부상 결장은 이어지는 가운데 폴 조지가 추가적으로 2경기 연속 결장했고 에이스 맞대결에서 카와이 레너드가 디애런 팍스에게 판정패를 당한 경기. 11번의 동점과 23번의 역전을 주고받는 접전에서 상대 보다 기동력이 떨어졌으며 새크라멘토 골밑을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한 상황. 다만, 핵심 식스맨 루 윌리엄스(23득점)가 2경기 연속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