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02.11댈러스 VS 애틀란타 농구 분석글

◎ 댈러스

댈러스는 직전경기(2/9) 홈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27-12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7) 홈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34-132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2승13패 성적. 미네소타 상대로는 혼자서만 7개 턴오버를 쏟아 낸 돈치치(26득점, 5어시스트 8리바운드)의 야투 컨디션이 좋았다고 볼수 없었던 경기였지만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더블-더블(27득점, 13리바운드)을 기록하며 강력한 세컨 옵션의 위력을 보여준 경기.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레이업 득점과 동료의 득점 기회를 찾아 정확한 패스가 연속해서 나왔으며 팀 하더웨이 주니어(24득점)의 에너지도 좋았던 모습. 또한, 4쿼터(32-45)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는 것은 아쉽지만 조시 리차드슨, 도리안 핀리-스미스의 경기력이 올라오는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고 돈치치가 아닌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나오면서 연승을 만들어 냈다는 것은 고무적 이다.

◎ 애틀란타

애틀란타는 직전경기(2/7)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132-121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2/5) 홈에서 유타 상대로 91-112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 나왔으며 시즌 11승12패 성적. 토론토 상대로는 디안드레 헌터의 결장은 이어졌지만 부상에서 돌아온 트레이 영이 14개 자유투 시도에서 14개 모두를 성공시키는 가운데 무려 28득점, 13어시스트를 폭발 시키며 공격을 주도한 경기. 케빈 휴어터가 팀의 공수 밸런스를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냈으며 클린트 카펠라(23득점, 16리바운드, 4블록슛)와 보드 장악 능력이 우수한 존 콜린스(19득점, 7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했던 상황. 또한, 상대전 11연패 흑역사에 종지부를 찍었으며 다닐로 갈리날리(14득점)가 벤치에서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모습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