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02.06 인디애나 VS 뉴올리언스 농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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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디애나
인디애나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2/4)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110-13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3) 홈에서 멤피스 상대로 134-116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12승10패 성적. 밀워키 상대로는 도만타스 사보니스(33득점, 12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말콤 브록던의 공격 옵션에 상대의 집중 견제에 막혔고 화력 대결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 벤치 에이스가 되어야 하는 제레미 램(2득점)의 침묵으로 당분간 출전이 어려운 캐리스 르버트와 수술대에 오른 T.J. 워렌의 공백이 더욱 표시가 났으며 덕 맥더멋의 휴식구간을 책임져야 하는 저스틴 할러데이가 수비에 아쉬움을 보였던 상황. 또한, 마일스 터너의 야투 난조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사보니스의 휴식 구간에는 사용한 스몰 라인업은 페인트존 사수와 제공권 장악 능력이 떨어졌던 패배의 내용.
◎ 뉴올리언스
뉴올리언스는 직전경기(2/4)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123-10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 홈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09-118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8승12패 성적. 피닉스 상대로는 론조 볼,에릭 블렛소가 백코트 싸움에서 넘치는 에너지를 보여줬고 턴오버를 최소화 하는 집중력을 보여준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자이언 윌리엄슨(28득점), 브랜든 잉그램(23득점)의 야투가 폭발했으며 스티븐 아담스는 성실한 스크린 플레이를 선보이는 가운데 더블-더블(11득점 13리바운드)을 기록했던 상황. 또한,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하는 고른 활약이 나타났으며 1차전 맞대결의 완패를 설욕한 승리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