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02.05 애틀란타 VS 유타재즈 농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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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란타
애틀란타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애틀란타는 직전경기(2/4) 홈에서 댈러스 상대로 116-12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 홈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99-107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0승11패 성적. 댈러스 상대로는 트레이 영이 21득점 9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마지막 클러치 싸움에서 부족함이 나타난 경기. 라존 론도 무득점의 부진과 디안드레 헌터의 결장으로 트레이 영의 휴식 구간에 볼 핸들러 포지션과 3점슛 생산성에 아쉬움이 나타났고 캠 레디쉬(23분57초 출전 -> 2득점), 힐(26분 13초 출전-> 무득점)의 동반 침묵 역시 추격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던 상황. 또한, 클린트 카펠라(10득점, 14리바운드)와 잭 콜린스(25득점 12리바운드)가 상승세 리듬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은 위안이 되지만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줄이지 못했다는 것은 유타와 연속경기 일정에서 불안 요소가 될것이다.
◎ 유타재즈
유타는 직전경기(2/3)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17-10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 원정에서 덴버 상대로 117-128 패배를 기록했다. 덴버 상대로 11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승리를 추가하면서 상승세 리듬을 이어가게 되었으며 시즌 16승5패 성적. 디트로이트 상대로는 도노반 미첼(32득점)이 상대의 코트를 누비고 다녔고 전반전(69-46)에 확실하게 승기를 잡았던 경기. 로이스 오닐이 수비뿐 아니라 득점에서도 힘을 냈으며 루디 고베어, 데릭 페이버스가 인사이드 싸움에서 힘을 냈던 상황. 또한, 상대 턴오버를 놓치지 않고 속공으로 득점을 차곡차곡 쌓아갔고 마이크 콘리, 보얀 보그다노비치, 클락슨의 지원 사격도 좋았던 승리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