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01.04 워싱턴 VS 샬럿 농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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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워싱턴은 직전경기(1/2)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119-12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1)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10-93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18승18패 성적. 시카고 상대로는 카일 쿠즈마(29득점 12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브래들리 빌(27득점 17어시스트)이 3점슛을 하나도 성공시키지 못하는 가운데 승부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격리에 들어간 스펜서 딘위디 포함 10명의 선수가 부상자 명단에 있는 공백이 표시가 났던 경기. 전반전 12점차 리드를 지켜내지 못하고 마지막에 역전 3범 버저비터를 허용했고 공격의 조립을 만들어 내는 롤 플레이어들의 움직임이 부족했던 상황. 또한, 세컨 유닛 싸움에서 밀리면서 도망을 갈수 있는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 결국 화근이 되었던 패배의 내용.
◎ 샬럿 호네츠
샬럿은 백투백 원정이다. 샬럿은 직전경기(1/3)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99-13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0) 원정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16-108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20승15패 성적. 피닉스 상대로는 라멜로 볼이 3점슛 3개 포함 17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고 마일스 브릿지스(10득점)가 복귀하는 호재가 있었지만 테리 로지어(9득점)의 야투 효율성(4/14)이 떨어졌고 상대에게는 17개 3점슛을 41.5%의 적중률 속에 허락한 경기. 로테이션 수비의 스피드가 떨어지면서 림 방향 도움 수비에 나섰다가 무수히 많은 오픈 3점슛을 두들겨 맞았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17개 마진으로 밀리며 너무 많은 차이가 발생했던 패배의 내용.
◎ 팩트 체크
전일 새해 첫 경기를 시원하게(?) 말아먹은 샬럿 이지만 경기 흐름을 뒤집기 힘들다고 생각하고 주축 선수들을 모두 27분 미만의 출전시간만 소화시키며 워싱턴과 일전을 준비하는 수순을 밟았다는 것을 체크해야 한다. 리그 최고의 캐치&슛 파괴력을 보유한 샬럿의 경기력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는 타이밍에 걸린 경기다. 샬럿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샬럿이 (11/23) 원정에서 109-103 승리를 기록했다. 라멜로 볼이 28득점, 7어시스트, 13리바운드로 맹활약 했고 테리 로지어(32득점)도 함께 힘을 내는 가운데 승부처에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29개 마진으로 밀렸지만 세컨 실점을 최소화 했고 고든 헤이워드도 상승세 리듬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준 상황. 또한, 15개 3점슛을 48.4%의 높은 적중률 속에 기록한 승리의 내용. 반면, 워싱턴은 몬트레즐 해럴이 24득점 18리바운드, 브래들리 빌이 18득점 9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야투 난조 현상이 나타난 경기. 새롭게 팀의 주전PG로 낙점 된 스펜서 딘위디(8득점)가 백코트 싸움에서 밀렸던 탓에 공격의 조립을 만들어 내는 롤 플레이어들의 움직임이 부족했던 상황. 지 못했던 패배의 내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샬럿이 (11/18) 홈에서 97-87 승리를 기록했다. 마일스 브릿지스가 17득점, 10리바운드로 맹활약 했고 라멜로 볼(11득점, 15어시스트)도 함께 힘을 내는 가운데 승부처에 테리 로지어(19득점)가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1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주전 빅맨 메이슨 플럼리가 골밑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줬으며 켈리 우브레 주니어도 상승세 리듬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준 상황. 반면, 워싱턴은 브래들리 빌(24득점)이 분전했지만 카일 쿠즈마(5득점)의 야투 난조(2/12) 현상이 나타난 경기. 스펜서 딘위디는 29분여 출전 시간동안 무득점을 기록하는 충격적인 하루를 보내야 했던 상황.
샬럿의 승리 가능성을 노리고 있는 입장에서 힘이 되는 핸디캡 범위가 책정 되었다.
핸디캡 =>패
언더&오버 => 오버
샬럿 호네츠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