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05.29 LA다저스 VS 샌프란시스코 야구 분석글

◎ LA 다저스

직전 경기에서 4-3 승리를 거둔 다저스는 워커 뷸러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뷸러는 지난 샌프란시스코 전에서 7이닝 6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올 시즌 9경기에 나와 3승 ERA 2.78을 기록하며 수준급의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알렉스 베시아, 네이트 존스, 블레이크 트레이넨, 켄리 젠슨이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 샌프란시스코

직전 경기에서 3-4 패배를 당한 샌프란시스코는 아직 선발 투수를 공개하지 않았다. 사실상 불펜 데이를 운영할 가능성이 높다. 직전 경기에서 잭 리텔과 야를린 가르시아가 모두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리텔은 올 시즌 ERA 0.77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이고 있지만 가르시아는 올 시즌 ERA 4.70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불펜 데이를 운영했을 때,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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