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05.01 밀워키 VS LA다저스 야구 분석글

◎ 밀워키

직전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둔 밀워키는 프레디 페랄타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페랄타는 지난 컵스 전에서 4이닝 5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올 시즌 5경기에 나와 2승 ERA 2.45를 기록하며 수준급의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브래드 박스버거, 조나단 파이어라이젠, 데빈 윌리엄스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 LA다저스

직전 경기에서 1-2 패배를 당한 다저스는 아직 선발 투수를 공개하지 않았다. 사실상 불펜 데이를 운영할 가능성이 높다. 직전 경기에서 트레버 바우어가 8이닝 완투패를 당하며 불펜 소모가 없었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인 부분이다. 스캇 알렉산더, 가렛 클레빈저, 켄리 잰슨, 블레이크 트레이넨 같은 불펜 투수들이 모두 안정적인 만큼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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