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08.21 기아타이거스 VS 키움히어로즈 야구 분석글
본문
◎ 기아
KIA 타이거즈는 어제, 선발 이의리가 5이닝 4개의 피안타, 홈런 0개, 볼넷 2개를 허용하고, 삼진 2개를 잡아내며, 1실점(자책점 1)의 성적으로 마운드를 내려왔고, 이어 던진 4명의 불펜(이준영, 승리)이 1실점으로 방어하면서 3-2, 최형우의 홈런포가 터졌고, 타선이 4안타 3득점으로 분전하며 신승을 거두었다.
KIA는 임기영을 선발 마운드에 등판시킨다. 임기영은 8월 15일 SSG를 상대로 선발 등판하여 1.2이닝 13명의 타자를 상대하고, 투구 수 51개, 6개의 피안타, 홈런 1개, 볼넷 2개를 허용하고, 삼진 1개를 잡아내며, 7실점(자책점 7)의 성적으로 패전투수가 됐고, 시즌 16경기 선발 등판하여 2승 4패, 평균자책점 4.71을 기록하고 있다.
◎ 키움
키움 히어로즈는 20일, 선발 정찬헌이 6이닝 1개의 피안타, 홈런 0개, 볼넷 0개를 허용하고, 삼진 1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의 성적으로 마운드를 내려왔고, 이어 던진 3명의 불펜(김성민, 패배)이 3실점을 기록하면서 2-3, 타선이 산발 6안타 2득점에 그쳐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키움은 요키시를 선발 마운드에 등판시킨다. 요키시는 8월 15일 두산을 상대로 선발 등판하여 7이닝 23명의 타자를 상대하고, 투구 수 94개, 3개의 피안타, 홈런 1개, 볼넷 2개를 허용하고, 삼진 7개를 잡아내며, 1실점(자책점 1)의 성적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시즌 19경기 선발 등판하여 11승 5패,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하고 있다.
◎ 팩트 체크
KIA 임기영이 올 시즌 16경기, 2승 4패, ERA 4.71, 부족한 성적이지만 역투하고 있다. 오늘 키움을 상대로 첫 대결을 갖는데, 후반기 들어와 지난 15일, SSG 타선을 상대로 1.2이닝, 7실점으로 경기 초반 무너져버렸다. 오늘 상대가 요키시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본인의 컨디션을 되찾는 피칭으로 김혜성, 박동원, 크레익 등의 키움 타선을 봉쇄하며 승운을 잡을 것으로 예상한다.
키움 요키시는 금년 19경기, 11승 5패, ERA 2.45, 안정감의 피칭으로 호투하고 있다. 6월 26일, KIA와의 맞대결에서 5이닝, 4개의 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지만, 최근 상승세의 김선빈, 김태진, 최형우 등이 포진한 KIA 타선에게 일격을 당할 위험이 있다.
홈팀 KIA의 승리를 예측한다.
기아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