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06.08 LG트윈스 VS NC다이노스 야구 분석글

◎ LG 트윈스

KIA와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거둔 LG는 케이시 켈리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켈리는 지난 키움 전에서 6이닝 4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올 시즌 10경기에 나와 3승 3패 ERA 3.57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NC 전에서도 5이닝 5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진해수, 정우영, 이상영이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 NC 다이노스

한화와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거둔 NC는 웨스 파슨스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파슨스는 지난 두산 전에서 6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10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하지만 올 시즌 9경기에 나와 3승 3패 ERA 4.13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문경찬, 손정욱, 원종현이 3실점, 최금강이 2실점, 임정호가 1실점을 내줬다는 점도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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