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분류
[KBL] 11.14 전주KCC VS 전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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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KCC 이지스
지난 모비스 전에서 90-80 승리를 거둠. 라건아와 타일러 데이비스로 구성된 조합은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자랑한다. 이정현 역시 직전 경기에서 21득점에 성공하며 부활하는 모습을 보였음, 송교창은 평균 15득점을 올리며 확실한 공격 옵션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음. KCC는 4번에 대한 고민이 이어지고 있었지만 김상규로 인해 이 문제는 해결될 전망이다. 확실한 빅맨 자원을 보강한 만큼 이번 경기에서 다득점 가능성까지 충분한 상황이다.
◎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지난 DB 전에서 77-72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이대헌을 제외하면 확실한 해결사가 없음. 헨리 심스와 에릭 톰슨보다 이대헌이 더 높은 평균 득점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임. 심지어 상대는 리그 최고의 외국인 듀오를 보유한 KCC다. 차바위, 정영삼, 박찬희 등 수비에 특화된 선수들을 출장시키면 최대한의 실점 억제력을 기대할 수 있겠지만 공격의 핵심 자원인 김낙현의 출장 시간이 줄어든다면 득점력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이번 경기에서 열세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 3줄 요약
[일반 승/패] 전주 KCC 이지스 승 (추천 o)
[핸디캡 -4.5] 전주 KCC 이지스 승 (추천 o)
[언오버 163.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