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10.30 울산 모비스 VS 창원LG 농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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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모비스
울산 모비스는 직전경기(10/28) 원정에서 부산KT 상대로 102-98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0/24) 원정에서 전주 KCC 상대로 2차 연장전 승부 끝에 108-109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승6패 성적. 부산KT 상대로는 만족할수 있는 야투(53.8%)와 3점슛(55.6%) 성공률을 기록했고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화력쇼를 선보인 경기. 최진수의 부활이 나오면서 상대에게 미스매치 상황을 허용하지 않을수 있었고 백코트를 책임진 이현민, 서명진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또한, 라숀 토마스가 23득점, 2어시스트, 8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하며 내외곽 플레이가 모두 가능한 장점을 보여주는 가운데 수비에서 각성의 플레이가 나왔던 승리의 내용.
◎ 창원LG
창원 LG는 직전경기(10/25) 홈에서 고양 오리온 상대로 73-6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3) 홈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81-86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2승5패 성적. 홈경기 6연패 사슬을 끊게 된 고양 오리온 상대로는 2경기 연속 30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한 아셈 마레이가 1옵션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했고 승리에 대한 선수들의 절박함이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로 이어지면서 +9개 리바운드 마진을 기록한 경기. 이관희, 이재도가 25득점을 합작하며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공격이 풀리지 않았던 3쿼터(12-14)에 수비로 버티는 힘을 보여준 상황. 또한, 토종 빅맨 박정현(4득점, 2어시스트, 8리바운드, 3스틸)이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힘을 보탰던 승리의 내용.
◎ 팩트 체크
최진수의 경기력이 살아나면서 함지훈과 교대로 외국인 선수의 수비 부담을 덜어줄수 있게 되면서 공격력이 살아난 울산 모비스가 화력 대결 구도에서 우위에 있다. 울시즌 모비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울산 모비스는 최근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고 있는 이현민의 안정적인 게임 리딩으로 서명진의 체력적인 부담이 많이 줄어들었고 백코트 전력의 안정화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반면, LG는 다음날 홈에서 SK를 만나는 연속경기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하는 상황.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현대모비스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