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03.31 전주KCC VS 서울삼성 농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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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KCC
전주 KCC는 직전경기(3/28) 원정에서 창원LG 상대로 82-7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5)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73-76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6경기 5승1패 흐름 속에 시즌 34승16패 성적. 창원LG 상대로는 라건아(22득점, 18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했고 KBL 최장수 외국인선수 헤인즈가 라건아의 휴식구간을 책임지면서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완승을 이끌어 낸 경기. 송교창(19득점, 13리바운드)이 제 몫을 해냈으며 이정현(13득점)이 투맨 게임에서 파생되는 찬스에서 타짜로서 모습을 보여준 상황. 또한, 4쿼터(23-11) 강력한 뒷심을 보여준 경기였으며 정규시즌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 '1'을 기록하게 된 승리의 내용.
◎ 서울 삼성
서울 삼성은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3/28) 홈에서 고양오리온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94-9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7) 홈에서 안양 KGC인삼공사 상대로 74-84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2승1패 흐름 속에 시즌 23승28패 성적. 고양오리온 상대로는 낮은 자유투 성공률(15/23, 65.2%) 때문에 진땀 승부를 펼쳐야 했지만 아이제아 힉스(24득점, 5어시스트, 12리바운드, 5블록슛)가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아이제아 힉스가 상대선수를 외곽으로 끌어내고 플레이하면서 골밑에 공간을 만들수 있었고 승부처에 2대2 수비가 잘되었던 모습. 또한, 김진영(14득점, 7어시스트)이 시즌 하이 득점과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준 승리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