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유로파] 12.11 호펜하임 VS 헨트 축구분석은 토토114 UEFA EUROFA LE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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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펜하임 (독일 분데스리가 10위, 무승무무승)
L조 1위(5전 4승 1무 13득점 1실점)다. ‘2위’ 츠르베나 즈베즈다가 승리하게 될 경우, 이들과 승점이 같다. 하지만 상대 맞대결 전적(1승 1무 2득점 0실점)에서 호펜하임이 앞선다. 이 일정에서 패하더라도 이들은 조 1위로 다음 단계에 진출한다. 사실상 더 이상의 선전이 무의미한 상황이기도 하다.
직전 일정에서도 ‘핵심 1선’ 크라마리치(FW)와 근래 1선 파트너로 꾸준히 낙점되고 있는 베부(AMF, )가 90분 풀 타임 출전했고, 2선의 ‘축’ 그릴리치(AMF)와 ‘3선 핵심’ 사마세쿠(DMF) 역시 풀 타임 소화했다. 이번 일정에서 철저한 2군 위주의 구성을 고려할 공산이 크다.
그래도 1군과 2군 간 전력 차가 꽤 큰 편이다. 경기력 개선이 절실한 가치노비치(AMF), 스코프(DF), 아담스(DF), 다부르(FW) 등의 선발 출전 등은 충분히 고려할 만 하다. 겐트가 풀 1군으로 출전하더라도 이 구성은 충분히 제 구실을 할 수 있다. 가뜩이나 홈 이점까지 안고 있다. 사고 발생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 헨트 (벨기에 프로리그 13위, 승패패패패)
L조 4위(5전 5패 3득점 11실점)다. 이 일정에서의 승점 3점은 이들에게 전혀 의미가 없다. 가뜩이나 리그 내 상황도 최악의 수순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일정을 위해 주력 옵션들을 활용하는 것은 사실상 낭비나 다름없다.
이미 직전 리그 일정(vs 오스텐데, 2-1 패)에서 대부분의 주전 자원들을 활용했다. 이 일정에서 선발 옵션들을 대거 배제할 가능성이 높아진 이유이기도 하다. 현지에서는 선발 라인 업에 ‘뉴 페이스’ 기용 가능성을 높게 봤다.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낙마했던 클라인디언스트(FW, 최근 10경기 3골), 사무아즈(AMF, 4경기 1골), ‘겐트 B’ 소속의 음보요(AMF), ‘겐트 U-18’ 파르망티에(MF) 등 사실상 2군 자원들의 적극적인 기용이 예상된다. 가뜩이나 호전적인 호펜하임으로의 원정 경기다. 쑥대밭이 될 가능성도 있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호펜하임 승 (추천 o)
[핸디캡 -1.0] 호펜하임 승 (추천 o)
[핸디캡 -2.5] 겐트 승 (추천 x)
[언오버 3.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