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유로파] 12.04 OGC니스 VS 레버쿠젠 토토분석은 토토114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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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스 (프랑스 리그 앙 11위, 승패패패패)
C조 4위(4전 1승 3패 6득점 12실점)다. 잔여 5,6차전에서 전승을 하고, 경우의 수를 따져야 4위를 벗어날 수 있는 악조건에 놓여있다. 수비 조직의 핵심이자, ‘주장’ 단테(DF)의 부상 이탈로 인해 수비 라인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는 점이 아쉽다. 은소키(DF) & 밤부(DF) 조합이 내세워질 가능성이 높은데, 최근 리그 2경기 6실점의 주범으로 꼽힐 정도로 페이스가 나쁘다. 언급한 두 옵션을 제외한 다닐루(DF)의 영향력도 매우 나쁜데, 참고로 지난 디종과의 격돌(1-3 패)에서 선발 출전한 다닐루는 직접적인 실점 빌미를 내어 줬을 정도였다.
구이리(FW), 모리스(FW), 아델라이드(AMF) 등 주요 공격 첨병들의 개인 전술 능력이 나쁘진 않지만, 사실상 ‘각개 전투’ 위주의 개인 전술에 그친 접근법으로 일관하고 있다. 근래 레버쿠젠의 수비 밸런스가 꽤 출중해진 점을 고려할 때, 원하는 멀티 득점 성과는 기대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 레버쿠젠 (독일 분데스리가 3위, 패승승승승)
C조 1위(4전 3승 1패 14득점 6실점)다. ‘조 2위’ 슬라비아 프라하가 예상 외의 선전으로 이들과 같은 승점을 따낸 상태다. 조 1위 싸움을 위해서는 결국 이번 일정까지도 잘 잡아내야 한다. 앞서 언급한대로 근래 개선된 수비 라인이 매우 인상적이다. 자국 리그에서의 올 시즌 9경기에서도 멀티 실점 경기는 단 2회에 그칠 정도로 철통 수비 라인을 유지 중이다. 다만 탑소바(DF)와 S.벤더(DF), L.벤더(DF) 등 중심 수비 라인들이 출전할 수 없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는 고려해야 할 변수다.
경기 별 기복이 심한 알라리오(FW, 최근 5경기 5골)의 득점력을 맹신할 순 없다. 하지만 바일리(AMF)나 뷔르츠(AMF), 디아비(AMF), 아미리(AMF) 등 침투와 개인 전술에 능한 2선 자원들이 워낙 많다. 여기에 세트피스 상황에서 양질의 유효 상황을 구현할 수 있는 데미르바이(AMF)까지 건재하다. 자칫 지지부진한 소모전 구도가 연출되더라도 데드볼 상황에서의 이점을 취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근소한 차의 우위을 점쳐도 좋겠다.
+ 레버쿠젠 추가 소식 : S.벤더(DF), L.벤더(DF), 탑소바(DF) 출전 가능성이 다소 낮아진 상황. 특히나 탑소바의 경우 코로나 19 자가 격리 상황으로 출전이 어렵다. 웬델(DF) – 드라고비치(DF) – 타(DF) – 예드바이(DF) 조합이 우선적으로 거론될 수 있겠다. ‘후보’ 드라고비치와 ‘1.5군’ 예드바이(DF)가 포함된 수비 라인으로 약 85% 수준의 완성도로 볼 수 있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레버쿠젠 승 (추천 o)
[핸디캡 1.0] 무승부 (추천 x)
[언오버 2.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