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아쳄] 12.06 베이징궈안 VS FC도쿄 축구분석은 토토114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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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 (슈퍼리그 3위, 승무패승무)
조별 예선에서 5승 1무를 기록하며 E조 1위를 차지했다. 평균 2골을 터트리며 수준급의 공격력을 자랑했다. 리그에서만 11골을 터트린 바캄부(ST)가 ACL에 불참했지만 알란(ST)이 3골을 터트리며 공백을 완벽하게 지웠다. Y.장(ST)과 Z.왕(ST) 역시 2골씩 터트리며 자국 선수의 자존심을 지켰고, 비에라(CAM)와 헤나투(CM)도 2골씩 터트리며 안정적인 득점력을 자랑했다. 도쿄의 ACL 페이스가 생각보다 좋지 않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많은 득점을 기대해도 좋다.
게다가 평균 0.6실점밖에 내주지 않으며 완벽한 수비력을 자랑했다. 페르난두(CDM)가 중원을 완벽하게 장악하고 있고, 페르난두가 뚫리더라고 김민재(CB)가 최후방에서 대부분의 공격을 막아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클린 시트 달성 가능성이 충분하다.
◎ FC도쿄 (J1리그 6위, 패패승패무)
조별 예선에서 3승 1무 2패를 기록하며 F조 2위를 차지했다. 평균 1골을 뽑아내고 있긴 하지만 공격수들이 리그에서 선보였던 득점 페이스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리그에서 9골씩 터트린 레안드로(LWF)와 올리베이라(ST)는 ACL에서 각각 2골, 1골에 그치고 있고, 8골을 터트린 아다일톤(ST) 역시 ACL에서 1골밖에 넣지 못했다. 베이징의 단단한 수비력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도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도쿄 역시 평균 0.83실점밖에 내주지 않으며 안정적인 수비력을 자랑했다는 것이다. 특히 니와(CB)는 팀 내 ACL 평균 평점 2위에 올랐을 정도로 완벽한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베이징 공격력을 막아낼 가능성이 충분하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베이징 승 (추천 o)
[핸디캡 -1.0] 무승부 (추천 x)
[언오버 2.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