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12.27 셰필드 UTD VS 에버튼 축구분석은 토토114 해외축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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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셰필드 (20/21 시즌 20위, 패패패패무)
직전 경기(vs 브라이턴) 1-1 무승부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최근 15경기에서 승리가 없으며, 리그 최하위 탈출이 어렵다. 와일더 감독은 "나는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충분히 알고 있다. 1월에 영입으로 실행에 옮길 것이다“라고 최근 인터뷰에서 밝혔다.
멀티 실점을 예상한다. 이번 시즌 리그 14경기에서 25실점을 허용했다. 5백 활용을 통해 진영을 구축하고 있으며, 많은 수의 선수 배치로 압박 효율 개선을 기대한다. 다만 ’마치-벨트만‘ 측면 조합의 경쟁력 저하 문제가 꾸준한 위기로 이어진다. 상대 측면 조합의 개인 전술에 효과적 대응을 기대하기 어렵다. 수비진 전반의 균열, 중앙 수비진의 위험 지역 장악 능력 저하, 중원의 압박 효율 반감이 맞물려 실점을 거듭한다.
득점 가능성은 낮다. ’모페이-트로사르‘ 측면 조합을 활용한 역습 빈도가 높다. 다만 전개 구심점을 잃은 이번 시즌은 기회 창출에 어려움을 겪는다. 지난 시즌에 비해 측면 활용 안정감 저하로 답답한 공격 전개가 반복된다. 리그 일정에서 8.5회 경기당 슈팅으로 기회 창출 능력 역시 최하위다. 대체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있지만, 이들 경쟁력 역시 떨어진다.
◎ 에버턴 (20/21 시즌 4위, 무승승승패)
직전 경기 (vs 맨유) 0-2 패배로 3연승에 제동이 걸렸다. 주중에 컵 대회 일정을 소화했기에 이로 인한 피로가 변수로 작용한다. 최근 3번의 리그 원정 경기에서 2승 1무로 성과가 좋다. 원정에서 득점력이 떨어지는 공격진이 안정을 회복하고 있다.
멀티 득점을 기대한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히살리송-이워비‘ 측면 조합 활용 빈도가 높다. 이들 개인 전술 활용을 통해 상대 불안을 반복적으로 공략한다. 이번 시즌 결정력이 폭발한 최전방 자원 칼버트 르윈(FW, 리그 11득점) 결정력은 여전하다. 높은 타점을 활용한 제공권 장악, 마무리 작업의 집중력 유지를 통해 멀티 득점에 성공한다.
실점 가능성은 낮다. 주중 일정 피로로 ’고메즈-두쿠레‘ 중원 조합이 피로를 느낀다. 기동력 유지 어려움으로 이어지는 대목. 다만 상대 역습 완성도가 크게 떨어져 있다. ’킨-미나‘ 중앙 수비진의 안정적 대응을 앞세워 효과적 대응이 가능하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에버턴 승 (추천 o)
[핸디캡 +1.0] 에버턴 승 (추천 o)
[언오버 2.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