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12.07 토트넘 VS 아스날 축구분석은 토토114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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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1위, 승승승무무)
케인(FW)의 부상 여파가 미칠 파장은 꽤 크다. 손흥민(FW)의 영향력을 최대치로 이끌어 낼 만한 옵션이 사라지게 된 셈. 여기에 비니시우스(FW)나 라멜라(AMF), 레길론(DF) 등 이타적인 옵션들까지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라 환경 자체는 더 나빠졌다. 대량 득점이 가능한 조합은 아닐 것.
알더베이렐트(DF)가 없는 수비 라인은 산체스(DF)와 탕강가(DF) 또는 다이어(DF)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 역시나 안정성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할 만한 옵션들은 아니며, 기초 볼 배급 상황에서도 문제를 드러낼 순 있겠다. 최소 실점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
◎ 아스날 (14위, 패무승패승)
지난 라피드 빈과의 승부에서 라카제트(FW)를 포함, 은케티아(FW)와 페페(AMF), 나일스(AMF), 넬슨(AMF) 등 공격 전개를 담당했던 옵션들이 모두 불을 뿜었다. 주로 측면에서 물꼬를 텄는데, 상대의 느슨했던 스로인 시도 기회를 역으로 활용했던 결과였다. 토트넘의 측면, 특히나 도허티(DF)나 오리에(DF)가 버티는 측-후방 라인은 안정성이 무척 떨어진다. 아스날이 측면에서 기회를 얻게 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이번 일정에서도 페페(AMF, 퇴장 징계)는 활용할 수 없고, ‘3선 핵심’으로 꼽는 파티(DMF) 역시 활용할 수 없다. 콜라시나치(DF)나 엘네니(DMF) 등 투쟁적인 옵션들을 전면에 내세우겠지만, 토트넘의 기민한 1-2선을 원천 봉쇄할 능력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실점은 필연적이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x)
[핸디캡 -1.0] 아스날 승 (추천 o)
[언오버 2.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