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11.29 웨스브로 VS 세필드 토토분석은 토토114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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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스트브롬 (19위, 무무패패패)
개막 후 9경기에서 3무 6패를 기록, 단 1승도 얻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근래 토트넘(0-1 패), 맨유(1-0 패) 등 까다로운 강호들을 앞두고 1골 차 석패에 그치는 등 나쁘지 않은 운영을 하고 있다. 실제로 근래 빌리치 감독은 투쟁적이면서도 활동량이 좋은 옵션들을 우선적으로 기용하고 기존 테크니션들을 후반 교체 투입하면서 운영 시 변화를 모색했다. 상대적으로는 입체적인 운영이 가능한 상황이다.
리버모어(MF)와 깁스(DF)가 코로나 19로 인해 출전할 수 없으나, 라인 업 구성에 큰 문제는 없을 가능성이 높다. 근래 ‘핵심 노장’ 이바노비치(DF)와 바틀리(DF), 풀룽(DF) 등을 축으로 구성한 백 파이브 라인의 질감이 나쁘지 않고, 소이어(DMF)와 갤러허(DF) 등 공-수 무게 중심을 움켜 쥘 옵션들의 영향력도 준수한 편이다. 적어도 패하지 않을 정도의 영향력은 기대할 수 있겠다.
◎ 셰필드 (20위, 무패패패패)
올 시즌 9경기에서 1무 8패로 부진하다. 그나마 해볼 만한 풀럼과의 승부에서 1-1 무승부를 거둔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패했다. 웨스트브롬과는 성격이 다른 것이 이들은 대응 방식 자체가 매우 모호하다. 사실상 지난 시즌의 플랜 A를 고스란히 활용하는 것 이외에는 대안이 없다. 여기에 스티븐스(DF), 오코넬(DF) 등 중심 수비 옵션들이 결장하면서 백 쓰리 고유의 질감마저 상실했다.
지난 일정에서도 맥골드릭(FW, ), 맥버니(FW) 조합이 합을 맞췄고, 전체 슈팅(9회) 중 6회(전체의 66.6%)이 최전방 1선에서 시도됐을 정도로 1선의 응답력은 나쁘지 않았다. 다만 복귀한 플렉(AMF)이나 베르게(MF), 노어우드(MF) 등 중심 코어 옵션들의 영향력이 기대 이하였다. 가뜩이나 체력적으로 어려운 승부가 예상되는 진흙탕 양상이 우려된다. 이번 일정 역시도 우위 선점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x)
[핸디캡 -1.0] 셰필드 승 (추천 o)
[언오버 2.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