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09.18 번리 VS 아스날 축구 분석글
본문
◎ 번리
번리는 주중 에버튼 원정 경기에서 3-1로 역전패하며 리그 4경기(1무 3패) 무승을 이어갔다. 이날 번리는 전반을 0-0으로 마쳤지만 후반 8분 DF 벤 미의 선제골이 나오며 기선을 잡았다. 그러나 득점 7분만에 동점골을 내주더니 급기야 2골을 더 내주며 완패한 모습. 공격력에선 매서웠지만 수비에서 아쉬웠던 경기였다. MF 데일 스티븐(주전급/부상), 막스웰 코르네(주전급/불투명), DF 코너 로버트(주전/부상), 나단 콜린스(백업/불투명), 케빈 롱(백업/부상)은 전력 이탈한 상태. 이적시장 마감일엔 MF 막스웰 코르네(리옹/1500만 유로), DF 코너 로버트(스완지 시티)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 아스날
아스날 지난 노리치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1-0 신승을 거두며 리그 3연패를 마감, 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첫승을 신고했다. 이날 아스날은 일방적인 공세 끝에 후반 21분에 터진 FW 피에르-에머릭 오바메양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둔 모습. 다만 2차례나 더 결정적 골 찬스가 있었지만 FW 니콜라 페페와 MF 에밀 스미스 로우가 번갈아가며 놓쳤던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아울러 MF 그라니트 자카(주전/징계), 모하메드 엘네니(주전급/부상), DF 롭 홀딩(주전/불투명)은 전력 이탈한 상태다. 이적 시장 마감일 FW 윌리안(주전급/코린치안스)과 DF 엑토르 베예린(주전/임대/레알 베티스)은 팀을 떠났다. 대신 DF 토미야스 타케히로(볼로냐/1860만 유로)를 영입하며 수비를 강화했다.
◎ 결론 & 배팅 방법
원정팀 아스날의 6:4 우세를 전망. 소나기 슛팅 끝에 리그 첫승을 신고한 아스날의 공세가 예상되는 상황. 게다가 번리를 상대로 최근 16경기중 15경기나 무패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번리의 경기력이 제법 올라왔지만 리그 첫승을 위해 공세를 펼치다간 되려 아스날의 철퇴에 무너질 수 있다.
★ 베팅팁
주력: 패
부주력: 오버
고배당: 핸승
아스날 승리를 예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