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05.17 에버턴 VS 세필드UTD 축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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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턴 (리그 8위 / 무승패승무)
지난 라운드 아스톤 빌라 전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권 확보를 위해선 승점 4점 차로 앞서 있는 리버풀을 따라잡아야 한다. 리그 최종전이 맨시티 전이기에 앞선 2라운드서 최대한 승점을 벌어놔야 한다. 이번 라운드 전력을 다할 것이 분명하다. 공·수 핵심인 로드리게스(RW, 최근 5경기 1골 1도움)와 미나(CB)가 이르면 이번 경기 복귀한다. 경기 운영에 있어 긍정적인 요소다. 앞선 2경기서 클린 시트를 거뒀기에 수비 안정감이 높아진 상태다. 디뉴-킨-고드프리-홀게이트로 이어지는 포백이 치밀한 라인 컨트롤로 위기를 최소화한다. 셰필드 빈공을 감안했을 때, 클린시트까지 노려볼만한 일정이다.
- 결장자 : 바민(CDM / C급)
◎ 셰필드 유나이티드 (리그 20위 / 패패승패패)
지난 라운드 팰리스 전 0-2 영패로 2연패 부진에 빠졌다. 이미 최하위를 확정 지었기에 동기 부여가 떨어진다. 경기 내용 측면에서도 특출난 부분이 없다. 공·수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졌다. 설상가상으로 주전 선수인 암파두(CB)와 샤프(FW) 등 부상 복귀가 늦어지고 있어 승점 확보조차 힘든 상황이다. 변수 활용조차 어려운 이유는 원정 불리가 크게 작용한다. 올 시즌 리그 17경기서 단 1승에 그쳤다. 무실점 경기가 한 차례도 없었고, 무득점 비율도 65%나 된다. 상대 공략에 고전이 점쳐진다. 대패를 당해도 이상하지 않다.
- 결장자 : 오코넬(CB / A급), 암파두(CB / A급), 로빈손(LB / B급), 맥버니(FW / B급), 샤프(FW / A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