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05.08 레스터시티 VS 뉴캐슬 축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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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스터 시티 (리그 2위 / 패승승승무)
지난 라운드 사우샘프턴 전 1-1 무승부로 2위 맨유와 승점 차를 크게 좁히지 못했다. 그러나 꾸준한 경기력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바디(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와 이헤아나초(FW, 최근 5경기 5골 2도움)를 필두로 하는 공격이 매번 성과를 내는 중이다. 투 톱 공존에 성공해 뛰어난 시너지를 내고 있기에 멀티 득점 이상 생산을 꾀할만하다. 게다가 최근 일정서 뉴캐슬만 만나면 강했다. 앞선 4경기서 3승 1무로 패배가 없다. 올 시즌 첫 맞대결서도 점유율 57% 우세 속, 상대를 쉽게 공략했다. 유효 슛을 단 2개만 허용하는 등, 수비 대처마저 좋았다. 에반스(CB)가 부상 복귀로 포파나(CB)와 다시 합을 맞춘다. 수비 과정에 있어 만족도가 높다. 클린시트 달성마저 허황된 목표가 아니다.
- 결장자 : 모건(CB / B급), 저스틴(RB / B급), 반스(LW / A급)
◎ 뉴캐슬 유나이티드 (리그 17위 / 무승승무패)
지난 라운드 아스날 전서 0-2로 패하며 2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지난 2연승 흐름을 길게 잇지 못한 것이 뼈아프다. 이번 라운드 선전 가능성은 떨어진다. 최근 경기서 수비가 흔들리는 모습을 자주 노출한다. 주전 센터백 라스셀레스(CB) 부상이 길어지면서 포백 중심을 잡을 선수가 없다. 상대 단순한 공격 패턴에도 휘둘리는 경우가 잦다는 점에서 무실점 대응은 절대 불가하다. 득점 성과 또한 미지수다. 올 시즌 전개 과정서 윌슨(FW) 의존도가 높은데, 부상 복귀 이후 아직 골 맛을 보지 못했다. 물론 퍼포먼스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겠으나 레스터 후방 라인을 적절하게 무너뜨릴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외 공격진은 경쟁력이 떨어진다. 득점 생산에 험로가 점쳐진다.
- 결장자 : 달로우(GK / B급), 샤르(CB / B급), 라스셀레스(CB / A급), 하이든(CDM / B급), 프레이저(RM / B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