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04.04 뉴캐슬 VS 토트넘 축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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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캐슬 (리그 17위 / 패무무무패)
현재 리그 분위기는 최악이다. 앞선 6경기서 3무 3패로 승리가 없다. 추락이 가속화되며 잔류의 마지노선인 17위까지 떨어졌다. 18위 풀럼과 승점 2점 차에 불과하다. 반등을 위해서 다양한 공격 전술을 가미해보지만 생 막시맹(LW) 잔부상과 윌슨(FW) 장기 부상으로 효과를 거두기 힘들다. 설상가상으로 수비가 매번 무너진다. 무승 기간에 총 10실점을 허용할 정도로 후방 불안이 심화된다. 클라크(CB)와 라스셀레스(CB) 센터백 조합이 침투하는 공격수 제어에 애를 먹고 있으며, 준주전급 수비수 샤르(CB)는 여전히 부상자 명단에 포함돼 있다. 단기간 내 반전을 꾀할 역량이 부족하기에 실점 가능성을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 결장 정보
두브라브카(GK / B급), 샤르(CB / B급), 하이든(CDM / A급), 생 막시맹(LW / A급), 윌슨(FW / A급)
◎ 토트넘 (리그 6위 / 승승패패승)
지난 라운드 아스톤 빌라 전 2-0 완승으로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유로파 리그 탈락으로 리그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다. 다행히 긍정적 요소가 많다. 우선 부상 중이던 손흥민(LW)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아직 몸 상태가 100%는 아니겠으나 대표팀 소집을 피하고 온전히 회복에 집중했다. 이번 경기 일정 시간을 책임질 것으로 예상한다. 그가 빠진 경기서 좌·우 불균형에 따른 빈약한 공격이 심화됐기에 그의 합류가 공격력 강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베일(RW)과 케인(FW), 은돔벨레(CAM), 호이비에르(CDM) 등 주전 선수들이 대표팀서 맹활약한 결과, 뛰어난 경기력을 끌고 올 수 있다. 수비 부담을 덜고 상당히 공격적인 기조를 유지해 상대를 완파할 것으로 기대한다.
● 결장 정보
데이비스(CB / B급), 레길론(LB / A급), 도허티(RB / B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