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03.15 아스날 VS 토트넘 축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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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날 (리그 10위 / 패승승무승)
최근 5경기 중 맨시티(0-1, 패) 상대로 패배를 허용한 경기가 유일한 패배다. 안정적으로 승점을 챙기고 있다. 주중 유로파 리그 일정에서 올림피아코스 상대로 1-3 승리를 챙겼다. 핵심 자원들의 체력 안배에 신경 썼기에 강점 유지가 원활할 것으로 예상한다.
부상으로 인한 결장 자원은 없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합류한 외데고르(AMF) 적응이 빠르다. 공격 전개 구심점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직전 경기에서는 득점포까지 가동했다. 사카(MF), 스미스 로우(AMF) 등 유망 자원들이 주축 전력으로 성장했음 또한 긍정적 대목이다.
이번 시즌 실점 장면 중 상대 전방 압박으로 위기를 자초하는 빈도가 높다. 후방 빌드업의 안정감 저하, 쟈카(DMF)를 중심으로 한 중원의 실수가 실점으로 이어진다. 다행히 이번 라운드는 상대 전방 압박이 느슨할 것으로 예상하기에 이로 인한 부담은 없다. 다만 수비진 배후 공간 노출로 인한 불안으로 역습 허용은 쉽다.
● 결장 정보
결장 자원 없음
◎ 토트넘 (리그 7위 / 승승승승승)
완벽한 흐름이다. 마찬가지로 주중 유로파 리그 일정을 치렀다. 디나모 자그레브 상대로 2-0 승리를 챙기며, 5연승을 달성했다. 완전히 화력을 회복한 공격진이 상승세를 주도하며, 최근 5경기 중 4경기가 멀티 득점이다. 최근 리그 원정 4경기에서 1승 3패로 부진한 흐름을 극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주전 중원 자원 로 셀소(MF, 리그 11경기 1득점 1도움) 부상이 길어지고 있다.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했던 자원 결장은 분명 아쉽다. 은돔벨레(MF)가 이 역할을 대체하고 있지만, 경기력은 만족스럽지 않다. 최전방 자원 케인(FW)이 전개에 힘을 보태고 있는 상황이다.
핵심 공격 자원 손흥민(FW, 리그 27경기 13득점 9도움), 케인(FW, 리그 25경기 16득점 13도움)에 대한 공격 전개와 득점 의존도가 높았다. 최근 일정에서 베일(FW, 리그 11경기 5득점 2도움)의 영향력 개선을 통해 전개 다양성을 늘리고 있다. 상대 측면 배후 공략이 원활하다. 측면 조합을 활용한 역습으로 효과적 기회 창출이 가능하다.
● 결장 정보
로 셀소(MF / A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