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03.13 뉴캐슬 VS 애스턴빌라 축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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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캐슬 (리그 16위 / 승패패무무)
사우샘프턴(3-2, 승) 상대로 승리를 챙긴 이후 부진한 흐름을 반복하고 있다. WBA을 상대한 지난 라운드 1-1 무승부로 최근 4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홈 이점을 안고 반등을 시도하지만,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실점을 허용한 수비진을 신뢰하기 어렵다.
공격진에 발생한 전력 누수가 치명적이다. 전개 구심적 역할을 수행해던 알미론(AMF, 리그 24경기 4득점 1도움), 역습 선봉 생 막시맹(FW, 리그 16경기 2득점 3도움), 최다 득점자 윌슨(FW, 리그 21경기 10득점 5도움)이 모두 결장한다. 최근 일정에서 ‘조엘린톤-프레이저’ 1선을 활용하고 있지만, 이들 파괴력과 득점력은 기대 이하다.
홈 이점을 안고 있지만, 전력 열세 극복을 위해 수비적 운영을 취한다. 실점 최소화 달성 여부가 관건. 셸비(MF)를 중심으로 한 중원 조합의 수비 기여가 떨어진다. 상대 부분 전술에 쉽게 당하는 그림은 이번 일정에서도 문제를 일으킨다. 중원 대체 자원 부재로 불안 개선은 여의치 않다.
● 결장 정보
셰어(DF / A급), 망키요(DF / B급), 알미론(AMF / A급), 생 막시맹(FW / A급), 윌슨(FW / A급)
◎ 애스턴빌라 (리그 9위 / 무패승패무)
최근 5경기 중 리즈(0-1, 승) 상대로 챙긴 승리가 유일한 승리다.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반복하고 있다. 시즌 초반의 선전을 바탕으로 상위권 진입을 시도했으나, 다소 격차가 벌어졌다. 이번 시즌 리그 원정에서 승점 획득이 홈에 비해 원활하다. 원정 강세를 앞세워 반등을 시도한다.
최전방 자원 웨슬리(FW) 결장은 아쉽지만, 왓킨스(FW, 리그 26경기 10득점 3도움)가 두 자릿수 득점으로 공백을 지우고 있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핵심 자원 그릴리쉬(FW, 리그 22경기 6득점 12도움) 복귀가 유력한 상황이다. 전개 완성도 개선을 통한 득점 생산을 기대한다.
원정 일전 선전 원동력은 실점 빈도 감소다. 리그 원정 14경기에서 11실점에 그쳤다. 홈 16실점과 분명한 차이가 있다. 루이즈(DMF)를 중심으로 한 중원의 수비 전환 안정감 유지가 원동력이다.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합류한 생송(MF)가 빠른 적응으로 중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강점 유지가 원활할 것.
● 결장 정보
하우스(DF / B급), 웨슬리(FW / A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