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03.07 웨스트브롬위치 VS 뉴캐슬 축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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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스트브롬 (리그 19위 / 패무무승패)
맨유(1-1 무), 번리(0-0 무), 브라이튼(1-0 승) 등을 상대로 승점을 얻어냈다. 하지만 직전 에버튼과의 홈 승부(0-1 패)에서는 패전을 면치 못했다. 그래도 운동량과 적극성을 기반으로 구성된 운영 방침이 예사롭진 않은 상황.
● 결장 정보
없음
이렇다 할 부상 악재는 없다. 다만 페레이라(AMF)나 갤러허(AMF) 등 기존 공격 옵션과 ‘신입’ 디아뉴(FW, 합류 후 7경기 1골 1도움)간 합은 여전히 보장되지 않고 있다.
● 특이 지표
올 시즌 홈 1승, 다득점 가능할까?
승점 3점 확보의 중요 지표 중 하나로 멀티 득점(2골 이상의 득점 능력)을 중점적으로 체크하는 편이다. 갓 합류한 디아뉴(FW)의 개인 전술 능력, 특히나 PK 박스 안에서의 탄성은 인정해야 하지만, 주변 2선 자원들과의 합이 보장되지 않고 있다. 뉴캐슬이 문제가 많다고는 하나, 조직적인 수비 대응 능력은 나쁘지 않다. 웨스트브롬의 다득점 가능성이 현저히 낮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승전 유무 역시도 불투명해진다. 참고로 이들은 올 시즌 홈 13경기에서 단 1승만을 취했을 뿐이다.
◎ 뉴캐슬 (리그 17위 / 패승패패무)
최근 3경기(1무 2패 2득점 6실점)에서 승리가 없다. 직전 울버햄튼과의 승부(1-1 무)에서는 빠른 전환 능력을 바탕으로 울버햄튼을 괴롭혔으나, 고질적인 약점인 ‘공격 효율’ 부문에서 의문의 여지를 남겼다.
● 결장 정보
만퀴뇨(DF / B급), 크라프트(DF / C급), 페르난데즈(DF / B급), 셰어(DF / B급), 알미론(AMF / B급), 생 막시맹(AMF / A급), 윌슨(FW / B급)
공-수의 여러 중심 인물들이 결장한다. 근래 극심한 부침, 그리고 대량 실점을 지속적으로 얻어 맞는 이유이기도 하다. 특히나 생 막시맹(AMF), 윌슨(FW)의 부재는 메우기 힘든 악재다.
● 특이 지표
생 막시맹 이탈, 누가 메우나?
직전 울버햄튼과의 승부에서 급작스럽게 이탈했다. 그나마 엇비슷한 공격 효율을 구사할 수 있는 ‘2선’ 알미론(AMF) 역시 함께 부상을 당했다. 그야말로 치명적인 악재다. 급한대로 프레이저(AMF, 최근 10경기 1도움)나 리치(MF, 최근 10경기 0골 0도움) 등을 꺼낼 수 있겠으나, 그간의 활약이 일천했다. 선전 가능성을 매우 낮게 본다. 참고로 ‘간판 1선’ 윌슨(FW)마저 결장하는 상황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