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02.15 에버튼 VS 풀럼 축구 분석글
본문
◎ 에버튼 (7위 / 승무패승무)
지난 맨유 원정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주중 FA컵 토트넘 전에서는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5-4 승리를 따냈다. 안정적이었던 수비력이 최근 흔들리고 있지만 득점력이 몰라보게 좋아졌다. 심지어 이번 경기에서는 부상을 당했던 핵심 자원들까지 돌아온다. 경기를 지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 결장 정보
바맹 (CDM / B급), 알랑 (CM / A급), 칼버트-르윈 (ST / A급)
‘전설의 포켓몬’인 바맹은 현실이 아닌 게임에서 찾아야 되는 선수이기 때문에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던 알랑(CM) 역시 다음주면 복귀가 가능하다. 하지만 칼버트-르윈(ST, 최근 10경기 4골 1도움)을 주중 FA컵에서 잃었다. 칼버트-르윈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고, 최소 2주 동안 결장이 불가피하다. 그러나 대체 자원은 확실하다. 본머스에서 킹(SS)을 데려왔기 때문이다. 심지어 킹은 본머스 시절 FA컵을 뛰며 FA컵 룰에 의해 직전 경기를 뛰지 않았고, 풀 체력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는 상황이다.
● 특이 지표
홈 3G 연속 무승
에버튼은 원래 홈 절대 강자로 이름을 떨치던 팀이다. 그러나 올 시즌은 다르다. 오히려 원정에서 엄청난 성적을 기록하고 있고, 홈에서는 다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홈 3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고 있는데 레스터와 1-1 무승부를 기록한 것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웨스트햄과 뉴캐슬을 상대로 각각 0-1, 0-2 패배를 당한 것은 충격적이다. 칼버트-르윈까지 빠진 상황에서 이번 경기에서도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 풀럼 (18위 / 패무무패무)
지난 웨스트햄 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하지만 벌써 리그 12경기 연속 승리가 없을 정도로 경기력이 저조하다. 원인은 간단하다. 득점이 나오지 않고 있다. 최근 12경기에서 뽑아낸 득점이 6골밖에 없으니 당연히 승리할 수 없다. 에버튼이 주중 경기 후유증을 앓고 있지만 최근 공격력으로는 절대 공략하지 못할 전망이다.
● 결장 정보
바맹 (CDM / B급), 알랑 (CM / A급), 칼버트-르윈 (ST / A급)
‘전설의 포켓몬’인 바맹은 현실이 아닌 게임에서 찾아야 되는 선수이기 때문에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던 알랑(CM) 역시 다음주면 복귀가 가능하다. 하지만 칼버트-르윈(ST, 최근 10경기 4골 1도움)을 주중 FA컵에서 잃었다. 칼버트-르윈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고, 최소 2주 동안 결장이 불가피하다. 그러나 대체 자원은 확실하다. 본머스에서 킹(SS)을 데려왔기 때문이다. 심지어 킹은 본머스 시절 FA컵을 뛰며 FA컵 룰에 의해 직전 경기를 뛰지 않았고, 풀 체력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는 상황이다.
● 특이 지표
12G 연속 무승
풀럼의 부진에는 끝이 없는 듯하다. 최근 12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물론 그 과정에서 리버풀과 1-1 무승부, 토트넘과 1-1 무승부 같은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내기도 했지만 자신이 잡아야 하는 브라이튼과 0-0 무승부, WBA와 2-2 무승부를 기록한 결과는 풀럼의 경쟁력이 얼마나 떨어지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12경기 동안 6골밖에 넣지 못했고, 실점은 12골이나 된다. 이번 경기 역시 전망이 밝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