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01.29 토트넘 VS 리버풀 축구 토토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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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5위 / 패무승무승)
최근 4경기에서 패배를 당하지 않고 있다. 물론 상대들이 모두 자신보다 약체로 평가받던 팀들이었지만 이런 팀들을 확실하게 잡고 가지 못하는 팀들도 상당하다. FA컵에서도 알더웨이럴트(CB) 정도를 제외하면 로테이션에 성공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충분하다.
● 결장 정보
로 셀소 (CM / B급)
결장이 확정된 선수는 로 셀소(CM)밖에 없다. 물론 로 셀소의 공백은 이미 은돔벨레(CM)로 대체하고 있기 때문에 공백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도허티(RB)와 알리(CAM)는 이번 경기에서 복귀가 유력하다.
● 특이 지표
완벽한 공수 밸런스
토트넘은 평균 1.83득점, 평균 0.94실점을 기록하며 리그에서 가장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선보이고 있는 팀이다. 팀 최다 득점 공동 4위, 팀 최소 실점 2위에 올라있을 정도다. 케인(ST, 최근 10경기 5골 1도움)과 손흥민(LWF, 최근 10경기 3골 4도움)이 매 경기 득점을 기대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골 감각을 유지하고 있고, 호이비에르(CDM)가 중심을 잡고 있는 수비진의 실력도 수준급이다.
◎ 리버풀 (4위 / 무무패무패)
최근 5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더욱 충격적인 부분은 4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고 있다는 것이다. FA컵 맨유 전에서도 2-3 패배를 당했다. 게다가 이 경기에서 살라(RWF, 최근 10경기 7골 1도움), 파비뉴(CDM), 로버트슨(LB), 알렉산더-아놀트(RB)까지 모두 풀 타임을 뛰며 체력적인 문제까지 안고 있다. 이번 경기 전망이 밝지 않다.
● 결장 정보
조타 (LWF / B급), 헨더슨 (CM / A급), 케이타 (CM / B급), 반 다이크 (CB / A급), 고메즈 (CB / B급)
현재 리버풀 팬들이 가장 그리워하는 인물은 조타(LWF, 최근 10경기 2골 1도움)다. 마누라 라인의 명성이 떨어진 상황에서 공격의 반전을 줄 수 있는 카드는 조타뿐인데 조타는 여전히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다. 또한 헨더슨(CM)이 없으니 중원 지역에서 볼이 원활하게 돌지 않고 있다. 반 다이크(CB)와 고메즈(CB)의 부상 공백 역시 여전히 메우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다.
● 특이 지표
리그 4경기 연속 무득점
영원할 것 같았던 마네(LWF, 최근 10경기 4골 1도움), 피르미누(ST, 최근 10경기 3골 3도움), 살라로 이어지는 리버풀의 쓰리톱은 올 시즌 완전히 파괴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세 선수가 최근 4경기에서 합작한 골은 0골이다. 상대가 어렵지도 않았다. 맨유는 껄끄러운 상대였지만 뉴캐슬, 사우스햄튼, 번리 모두 리그 10위권 밖으로 밀려나 있는 팀들이다. 현재 리버풀 공격수들의 폼으로 리그 최소 실점 2위 팀인 토트넘을 상대한다면?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이 99.9%라고 봐도 무방하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토트넘 승 (추천 o)
[핸디캡 1.0] 토트넘 승 (추천 o)
[언오버 2.5] 언더 (추천 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