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01.27 웨스트브롬위치 VS 맨체스터시티 축구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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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BA (19위, 패패무승패)
직전 경기(vs 웨스트햄)에서 2-1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일정에서 부진을 반복하고 있다. 리그 19경기를 소화하는 동안 43실점을 허용한 수비진 불안이 쉽게 집히지 않는다. 9번의 리그 홈 경기에서는 단 5득점에 그쳤다. 긍정적 요인을 찾기 어렵다.
멀티 실점을 예상한다. 전력 열세를 인지하고 있다.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수의 선수를 배치할 것이 유력하다. 다만 ’리버모어-소이어스‘ 중원의 압박 효율 저하를 필두로 다양한 불안을 노출한다.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저하가 맞물려 위기를 반복할 것이 유력하다. 상대 부분 전술에 대한 아쉬운 대응, 개인 전술 봉쇄 어려움이 멀티 실점으로 이어진다.
득점 생산은 어렵다. ’그로시츠키-페레이라‘ 측면 조합을 활용한 역습 활용을 통해 기회를 노린다. 다만 전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갤러거(MF, 리그 14경기 2득점)의 전개 능력은 기대 이하다. 전개 완성도, 속도 회복이 더디다. 상대 수비진 배후 공략을 기대하기 어렵다.
◎ 맨시티 (2위, 승승승승승)
직전 경기(vs 첼트넘 타운)에서 1-3 승리를 따냈다. 이를 통해 10연승에 성공했다. 최근 일정에서 상당히 가파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일정에서 핵심 자원들이 휴식을 취했다. 강점 유지에 어려움은 없다.
멀티 득점을 기대한다. 공격 전개 구심점인 데 브라이너(AMF, 리그 17경기 3득점 10도움)는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하다. 다만 ’실바-스털링‘ 측면 조합의 유연한 움직임, 귄도안(MF, 리그 13경기 5득점)을 중심으로 한 중원의 득점 지원 빈도 증가가 맞물린다. 압박 집중력이 떨어진 상대 공략에 어려움이 없다.
실점 가능성은 낮다. 최근 리그 3경기에서 무실점 경기를 반복했다. 로드리(DMF)를 중심으로 한 중원의 수비 전환 안정감 개선, 효과적 전방 압박이 맞물려 상대 역습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아케(DF)를 필두로 한 3백이 제 몫을 다하고 있음 또한 실점 가능성을 낮춘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맨시티 승 (추천 o)
[핸디캡 +2.0] 맨시티 승 (추천 o)
[핸디캡 +3.5] 맨시티 승 (추천 o)
[언오버 3.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