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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01.17 웨스트햄 VS 번리 축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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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10, 패무무승승)

 

최근 네 경기에서 224득점 2실점을 기록, 상승 기류에 안착했다. 에버튼 원정에서의 0-1 신승, 스톤포트 카운티와의 FA컵 격돌(0-1 )에서 내리 2연승을 따냈다. 선수층이 두터운 편은 아니다. 직전 주중 컵 일정에서도 대부분의 주력 옵션들을 활용해야 했다. 이점은 감안해야 할 부분.

 

근래 복귀하여 점진적으로 출전 빈도를 늘리고 있는 대체 1안토니오(AMF, 최근 10경기 3)가 예열을 마친 상태다. 올 시즌 만개 중인 포르날스(AMF)슈퍼 크랙벤라마(AMF), ‘소년 가장보웬(AMF) 등이 무리없이 출전할 수 없다는 점도 긍정 요인. 세트피스에 강한 오그본나(DF), 수체크(DMF) 등의 존재 역시 위안 요소. 번리와의 제공권 혈투에서도 근소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구성이기도 하다. 참고로 이들은 리그 내에서도 세트피스 득점 부문 2(8)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디오프(DF)와 마수아쿠(DF), 발부에나(DF), 파비안스키(GK) 등 주력 수비 옵션들의 줄부상은 분명 감안해야 할 부분. 다행스럽게도 창 끝 경쟁력이 최악 수준이라는 점이 위안 요소다.

 

 

 

 

 

번리 (16, 승패승승패)

 

일정한 흐름을 기대하기 어려운 중-하위 전력. 최근 울버햄튼(2-1 ), 셰필드(1-0 ) 등을 상대로 나쁘지 않은 홈 승 성과를 냈다. 하지만 리즈(1-0 ), 맨유(0-1 )를 상대로 석패를 내어줬다. 시즌 초반에 비한다면 개선된 수비 퀄리티로 겉잡을 수 없는 대량 실점 패배를 면해오고 있는 것은 사실. 웨스트햄의 1선 구성도 정돈이 덜 된 편임을 고려한다면 최소 실점 가능성은 열려 있다.

 

이렇다 할 부상 이탈 전력은 없다. 우드(FW) 반스(FW)를 축으로 기존의 4-4-2 시스템을 변함없이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다만 특정 시점 이후부터 판도를 뒤바꿀 만한 게임체인저가 없다는 점은 못내 아쉬운 부분. 가뜩이나 웨스트햄은 체격 조건이 좋고, 에너지 레벨에 대한 관리 능력이 뛰어나다. 후반전에 이르러 갭이 벌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이유.

 

가뜩이나 원정 경기력이 나쁘고, 후반 실점 빈도가 전반전 대비 워낙 많다. 승점을 기대하는 것은 분명 무리일 것.

 

 

 

 

 

3줄 요약

 

[일반 승//] 웨스트햄 승 (추천 o)

 

[핸디캡 -1.0] 무승부 (추천 x)

 

[언오버 2.5] 언더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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