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01.04 첼시 VS 맨체스터C 축구분석 토토114 해외축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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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 (6위, 패패승패무)
직전 경기(vs 애스턴빌라)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일정에서 승점 획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기간에 단 1회의 멀티 득점을 기록한 공격진 부진이 거슬린다. 램파드 감독은 “지예흐(FW)가 없는 동안 슬럼프가 일어난 것은 우연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멀티 실점을 예상한다. 수비진 안정감이 확실히 떨어졌다.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실점이 발생했다. 중원의 수비 기여 저하, ’칠웰-아스필리쿠에타‘ 측면 수비진의 쉬운 공간 허용이 맞물려 위기를 반복한다. 공격 전개 완성도를 회복하고 있는 상대를 맞아 소극적 운영으로 성과를 얻지 못한다.
멀티 득점은 어렵다. ’퓰리시치-하베르츠‘ 측면 조합을 앞세운 역습이 속도, 간결함을 유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꾸준한 기회 창출이 가능하다. 최전방 자원 애이브러햄(FW, 최근 리그 2경기 3득점)이 분전하고 있지만, 퓰리시치(FW, 최근 리그 4경기 무득점)와 베르너(FW, 최근 리그 8경기 무득점) 등 주전 공격 자원들은 집중력이 떨어진다.
◎ 맨시티 (8위, 무무승승승)
직전 경기(vs 뉴캐슬)에서 2-0 승리를 따냈다. 이를 통해 3연승에 성공했다. 최근 일정에서 다시 경기력을 회복하고 있는 페이스다. 다만 선수단의 코로나 확진 여파로 주중에 예정됐던 에버턴전이 연기됐다. 결장 자원을 안고 경기에 임한다.
멀티 득점을 기대한다. 칸셀루(DF), 토레스(FW), 제수스(FW)가 코로나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 출전은 어렵다. 측면에서 공격력을 과시한 칸셀루 결장은 아쉽다. 다만 데 브라이너(AMF), 스털링(FW), 아게로(FW) 등 핵심 공격 자원은 활용이 가능하다. 측면 조합의 유연한 움직임을 기반으로 한 부분 전술이 꾸준한 기회로 이어진다. 압박 집중력이 떨어진 첼시 상대로 경쟁력을 발휘할 것이다.
실점 가능성은 짙다. 에데르송(GK), 워커(DF)가 수비진에서는 코로나 확진이다. 골문을 지킬 스테펜(GK)의 안정감 저하, 아케(DF)를 필두로 한 3백의 아쉬운 역습 대응으로 무실점 가능성은 낮다. 새로운 시스템인 3백 적응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맨시티 승 (추천 o)
[핸디캡 +1.0] 무승부 (추천 o)
[언오버 2.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