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리가] 12.31 그라나다 VS 발렌시아 축구분석 토토114 해외축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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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나다 (20/21 시즌 7위, 무승승승패)
직전 경기(vs 레알 마드리드) 2-0 패배로 3연승에 제동이 걸렸다. 홈 이점을 안고 있는 이번 라운드에서 반등을 시도한다. 이번 시즌 역시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7번의 리그 홈에서 단 1패만을 허용한 강세를 앞세워 성과를 노린다.
멀티 득점을 기대한다. ‘푸에르타스-케네디’ 측면 조합 강점 활용이 안정적이다. 양질의 크로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최전방에 위치하는 솔다도(FW, 리그 3득점)의 순간적 공간 침투 능력과 맞물려 기회로 이어진다. 전방 압박을 통한 기회 창출 또한 원활화다. 후방 볼 관리에 불안을 드러내고 있는 발렌시아 상대로 강점 활용이 매끄러울 것으로 기대한다. 공격진 전반의 득점 지원이 멀티 득점으로 이어진다.
실점 가능성은 낮다. 최근 5경기 중 4경기가 무실점이다. 안정감을 회복한 수비진이 견고함을 자랑한다. 에테키(MF)를 중심으로 한 중원의 왕성한 활동량, 적극적 전방 압박이 변수를 지우고 있다. 공격 전개 완성도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렌시아 상대로 충분히 선전 가능하다.
◎ 발렌시아 (20/21 시즌 14위, 무무무무패)
직전 경기 (vs 세비야) 0-1 패배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최근 7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이번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핵심 자원들을 정리하고, 리빌딩을 선언했다. 선발 라인업에 상당한 변화가 가해졌으며, 강점 극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득점 기대치가 낮다. 전력 우위를 안고 공세를 취할 것이 유력하다. 이번 시즌 역시 공격 전개 과정에서 측면 활용 빈도가 높다. ‘가야-제이슨’ 측면 수비진의 적극적 공격 가담을 더해 기회 창출 빈도 개선을 시도하지만, 전개 완성도 회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크로스에 의존한 단순한 공격 전개 반복은 이번 라운드에서도 답답한 공격 전개 반복으로 이어진다.
실점 가능성이 높다. 최근 일정에서 3백 활용을 통해 경기를 운영하고 있다. 다만 측면 수비진의 배후 공간 노출로 위기를 자초하고 있으며, 디아카비(DF)를 중심으로 한 3백의 미흡한 대응이 맞물려 위기를 맞는다. 상대 전방 압박에 쉽게 볼 소유권을 상실하고 있음 또한 불안을 작용한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그라나다 승 (추천 o)
[핸디캡 +1.0] 그라나다 승 (추천 o)
[언오버 2.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