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리가] 12.23 발렌시아 VS 세비야 축구분석은 토토114 해외축구픽
본문
◎ 빌렌시아 (20/21 시즌 13위, 패무무무무)
직전 경기(vs 바르셀로나) 2-2 무승부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부진한 흐름, 경기력으로 가르시가 감독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지난 라운드 종료 이후의 인터뷰에서 “경기력은 점점 나아지고 있다. 곧 정상 페이스에 진입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실점 가능성은 열려있다. 이번 시즌 리그 14경기에서 21실점이 발생했다. 최근 3경기 멀티 실점이다. 수비진 안정감 개선은 다소 더디다. ’가야-바스‘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저하 문제는 이번 라운드에서 특히 두드러질 문제다. 지난 라운드 실점이 모두 위험 지역 안에서 발생했다. 중원의 압박 효율 개선, 중앙 수비진의 집중력 회복이 절실하다.
득점 기대치는 높다. ’고메즈-게드스‘ 1선의 왕성한 활동량, ’체리셰프-무사‘ 측면 조합의 수비 적극성을 더해 전방 압박을 시도한다. 이 완성도, 효율이 나아지고 있다. 상대 수비진 불안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질 좋은 기회 반복으로 이어진다. 세트플레이 집중력 개선이 맞물려 득점 생산이 가능하다.
◎ 세비야 (20/21 시즌 7위, 패승승승무)
직전 경기(vs 바야돌리드)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3연승에 제동이 걸렸다. 이번 라운드를 통해 반등을 시도한다. 최근 리그 원정에 연승을 거뒀음이 긍정적 대목이다. 리그 12경기 14득점으로 이 기록은 만족스럽지 않다.
득점 생산은 가능하다. 이번 시즌 역시 공격 전개 과정에서 측면 활용 빈도가 높다. ’오캄포스-수소‘ 조합의 기회 창출 능력은 준수하다. 다만 최전방 자원인 엔 네시리(FW)는 최근 리그 3경기 무득점으로 결정력이 떨어졌다. 대체 자원 데 용(FW) 역시 유사한 문제를 노출하고 있다. 측면 활용을 통해 발렌시아 불안 공략이 가능하지만, 결정력 기복으로 멀티 득점은 어렵다.
실점 가능성이 짙다. 페르난두(DMF)를 중심으로 한 중원의 수비 전환 안정감은 좋다. 이를 통해 상대 역습, 공격 전개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다만 중앙 수비진이 볼 관리, 처리 과정에서 불안을 드러내고 있다. 무실점 경기를 기대한다. 전방 압박 효율을 개선한 상대를 맞아 고전할 것이 유력하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o)
[핸디캡 +1.0] 발렌시아 승 (추천 o)
[언오버 2.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