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리가] 12.14 엘체 VS 그라나다 축구분석은 토토114 해외축구픽
본문
◎ 엘체 (10위, 패무무무무)
지난 비야레알 원정에서 0-0 무승부에 그치며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치고 있다. 수비력은 매우 안정적이다. 평균 1실점밖에 내주지 않고 있고, 올 시즌 10경기에서 10실점밖에 내주지 않았다. 이는 리그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고,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보다도 실점이 적은 팀이 바로 엘체다. 그라나다가 유로파리그 일정을 소화하며 체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인 점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에서 클린 시트 달성 가능성도 충분하다.
그러나 엘체의 가장 치명적인 약점은 득점력이다. 평균 득점이 0.9골밖에 되지 않는다. 보예(ST)가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단 1골도 뽑아내지 못했다. 호산(RWF)과 피델(LWF)이 측면에서 꾸준히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는 빈도는 매우 낮다.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 그라나다 (7위, 무패패패무)
지난 우에스카 전에서 3-3 무승부에 그쳤다. 주중 유로파리그에서도 PAOK 원정에서 0-0 무승부에 그쳤다. 물론 유로파리그에서 풀 타임을 소화한 주전 선수는 푸에르타스(RWF), 폴퀴에(RB), 산체스(CB)밖에 없다. 그러나 퀴니(RB)가 출장할 때마다 최악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폴퀴에의 체력적인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은 치명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엘체가 날카로운 측면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점을 내줄 가능성이 충분하다.
그러나 그라나다는 최근 안정적인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는 팀이다. 몰리나(ST)와 수아레즈(ST)가 최전방에서 골을 터트리고 있고, 마치스(LWF)의 측면 공략도 매 경기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세 선수의 체력적인 문제도 전혀 발생하지 않는 상황인 만큼 1골 정도는 기대해볼 수 있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o)
[핸디캡 1.0] 엘체 승 (추천 o)
[언오버 2.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