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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리가] 12.07 비야레알 VS 엘체 축구분석은 토토114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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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12.06 15:12

◎ 비야레알 (3위, 무승승무무)

주중 유로파리그 시바스스포르 원정에서는 1-0 승리를 거뒀지만 지난 소시에다드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치고 있다. 그러나 유로파리그에서 핵심 선수들에게 대거 휴식을 부여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베스트 11 가동에 전혀 문제가 없다. 절정의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는 알카세르(ST)와 G.모레노(ST)가 동시에 출격한다면 대량 득점을 뽑아낼 가능성이 충분하다.

게다가 많은 나이로 인해 휴식이 필수적으로 필요했던 알비올(CB)이 일주일간 쉬었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토레스(CB)와 함께 빈틈없는 수비 라인을 형성할 수 있고, 코켈링(CDM) 역시 유로파리그에서 경기 후반 교체 아웃됐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문제를 드러낼 가능성은 낮다. 클린 시트 달성 가능성이 높다.

◎ 엘체 (10위, 승패무무무)

지난 카디스 전에서 1-1 무승부에 그치며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러나 직전 경기에서 보예(ST)가 퇴장을 당하며 이번 경기 결장이 확정됐다. 카리요(ST)가 꾸준히 침묵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예의 결장은 엄청난 타격이고, 최전방까지 볼이 투입되더라도 확실하게 마무리를 지어줄 선수가 없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최근 수비력이 나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여전히 바라간(RB)이 스피드 싸움에서 약점을 드러내고 있지만 마르코네(CDM)가 수준급의 뒷공간 커버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호세마(CB)나 베르두(CB) 같은 선수들의 수비 능력은 이미 검증이 필요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대량 실점을 헌납할 가능성은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