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리가] 05.11 레알베티스 VS 그라나다 축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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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알 베티스 (리그 7위 / 무무무무무)
앞선 6경기서 모두 무승부를 거뒀다. 무승부 결과에 따른 온도 차가 심하다. 강팀인 AT 마드리드와 레알 마드리드 등을 상대로 승점을 뺏어온 것은 혁혁한 성과지만 충분히 잡을 만한 팀을 상대론 승점을 뺏겼다. 즉, 상대 전력을 막론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경기력 구현이 되지 않는다는 방증이다. 이번 라운드 마찬가지로 무승부 확률이 대단히 높다. 최근 3경기에선 1득점에 그치는 등 빈공마저 뚜렷하다. ‘주포’ 이글레시아스(FW, 최근 5경기 1골)을 필두로 하는 공격 옵션을 적극 이용하지만 성과는 미지근하다. 이외 대체 자원 경기력을 신뢰할 수 없는 수준이다. 다득점 생산에 애로가 많다.
- 결장자 : 마르틴(GK / B급), 몬토야(RB / A급), 카마라사(CM / C급)
◎ 그라나다 (리그 8위 / 패승패승패)
33라운드 ‘거함’ 바르셀로나를 꺾고, 직전 라운드 약체 카디스에 패했다. 최근 경기서 기복이 크다는 문제를 노출한다. 선수 공백과 퍼포먼스 저하로 인해 일정한 경기력이 나오지 않는다. 미야(CDM) 대체 자원 수급이 시즌 막판까지 이뤄지지 않는데다, 수비 라인 조직력 붕괴도 잡음을 일으킨다. 승점 3점 확보에 애로가 많다. 공격진 변수도 존재한다. ‘주포’ 솔다도(FW, 최근 5경기 3골)가 퇴장 징계로 출전이 불가하다. 이외 공격진 파괴력이 떨어진 상황이라 대체 자원 활용이 어렵다. 저득점에 묶인 결과,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비친다.
- 결장자 : 실바(GK / A급), 로자노(CB / B급), 바예호(CB / B급), 네바(LB / B급), 미야(CDM / A급), 케네디(LW / B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