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게1] 01.01 메스 VS OGC니스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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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스 (11위, 무승승패)
직전 경기(vs 보르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현재 리그 10위로 기대 이상의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 홈 일정에서 성과가 좋다. 이를 앞세워 승점을 노리며, 9번의 리그 홈 경기에서 11득점으로 공격진 득점력 기복이 어느 정도 잡힌다.
득점 생산은 가능하다. 홈, 원정 가리지 않고 신중한 운영을 시도한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역습 활용 빈도가 높다. 팀 최다 득점자 니아네(FW, 리그 6득점)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 공백을 메우는 이사카(FW) 활약은 준수하다. 더불어 공격 전개 구심점인 불라야(FW, 리그 3득점 2도움)가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 무게 중심이 높아진 상대 수비진 배후 공략을 기대해도 좋다.
실점 가능성은 높다. 최근 일정에서 실점 빈도가 상승하고 있다. 수비진 안정감을 바탕으로 승점을 챙기던 흐름이 흔들린다. ’보예-센토제‘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저하가 원인. 측면 활용이 매끄러운 상대를 맞아 위기를 반복한다.
◎ 니스 (13위, 패승패무)
직전 경기(vs 브레스트)에서 2-0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일정에서 공수 양면에 불안을 드러내고 있음이 거슬린다. 다행히 원정 경기력은 좋다. 7번의 리그 원정 경기에서 1패만을 허용했다. 단 4실점에 그친 수비진이 상승세를 주도한다.
득점 생산은 가능하다. 최근 일정에서 측면 활용 능력이 나아졌다. ’애들레이드-부다위‘ 1선 측면 조합과 ’로톰바-아탈‘ 2선 측면 조합이 시도하는 패턴 플레이가 꾸준한 기회 창출로 이어진다. 이에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이 맞물린다. 측면 공간 허용이 쉬운 메스 상대로 충분한 기회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한다.
실점은 발생한다. 측면의 공격력 개선은 분명 긍정적 요인. 다만 측면 배후 공간 노출에 대한 대책이 마땅하지 않다. 상대 역습의 아쉬운 대응으로 이어진다. 다니리우치(DF)를 중심으로 한 수비진이 고스란히 위협에 노출된다. 완성도가 준수한 메스 역습에 위기를 자초한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o)
[핸디캡 –1.0] 니스 승 (추천 o)
[언오버 2.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