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리게] 05.10 랭스 VS 모나코 축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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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랭스(리그 11위 / 무무무패무)
부진한 성과를 거듭하고 있다. 최근 5경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있다. 이 기간에 3번의 멀티 실점을 허용한 수비진 불안이 원인이다. 홈 이점을 안고 있지만, 전력 열세를 극복할 가능성은 낮다. 최근 7번의 리그 홈 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부상으로 인한 전력 누수는 없다. 전력 열세를 인지하고 있기에 신중한 운영을 통해 승점을 노릴 것이 유력하다. 순위가 확정적인 상황. 선수단 전반의 집중력 저하 문제가 고스란히 경기력이 나타난다. ‘드 스메트-포켓’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저하와 압박 효율 반감이 맞물려 위기를 반복한다.
최근 일정에서 기회 창출이 어렵다. 디아(FW, 리그 14득점)라는 걸출한 득점 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최근 일정에서 역습 완성도 반감으로 득점 생산이 원활하지 않다. 역습 선봉에 서는 측면 조합의 경쟁력 저하와 전개 구심점 부재로 기회 창출이 어렵다.
- 결장자 : 결장 자원 없음
◎ 모나코 (리그 3위 / 승승승승패)
최근 일정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순위를 끌어올렸다. 다만 리옹을 상대한 직전 경기 2-3 패배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최근 5경기에서 4번의 멀티 득점을 기록한 공격진을 앞세워 반등을 시도한다.
다수의 공격 자원들이 결장한다. 지난 라운드에서 발생한 퇴장이 원인. 다만 공격 전개 구심점인 파브레가스(MF)가 부상에 복귀했다. 전개 완성도, 창의성 개선으로 이어지는 대목이다. ‘볼란트-아귈라’ 측면 조합의 개인 전술 우위를 더해 꾸준한 기회 창출이 가능하다.
직전 경기에서 멀티 실점을 허용했지만, 이전 일정에서 무실점 경기를 반복했다. ‘포파나-추아메니’ 중원 조합의 수비 전환 안정감 유지를 앞세워 상대 역습에 효과적 대응이 가능하다. 공격 자원을 활용한 전방 압박 효율이 좋기에 무실점 달성이 가능하다.
- 결장자 : 디옵(AMF / B급), 괴벨스(FW / A급), 페레그리(FW / A급), 요베티치(FW / A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