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리게] 05.02 릴 VS 니스 축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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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릴 (리그 1위 / 패승승무승)
PSG(0-1, 승), 메츠(0-2, 승) 상대로 연승을 달성했다. 리옹을 상대한 직전 경기 2-3 승리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근 일정에 꾸준히 실점을 허용하고 있음은 아쉽지만, 득점력 유지를 통해 성과를 거듭하고 있다. 이번 시즌 17번의 리그 홈 경기에서 2패에 불과하다.
최전방 자원 웨아(FW, 리그 27경기 3득점)가 부상으로 결장한다. 대체 자원이 충분하기에 결장으로 인한 부담은 없다. 최근 일정에서 일마즈(FW, 직전 경기 2득점), 데이비드(FW, 직전 경기 1득점) 등 1선 조합의 결정력이 좋다. 전개 완성도 유지를 더해 멀티 득점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일정에서 측면 수비진이 흔들리고 있음이 실점 원인이다. ‘브라다리치-셀릭’ 조합을 활용하고 있지만, 쉬운 배후 공간 노출로 위기를 자초한다. 다만 이번 일정은 상대 역습 완성도 기복으로 불안이 크게 두드러지지 않는다.
- 결장자 : 웨아(FW / B급)
◎ 니스 (리그 9위 / 승승무패승)
마르세유(3-0, 승), 낭트(1-2, 승) 상대로 연승을 따냈다. 이후 일정에서 아쉬운 성과를 반복했으나, 몽펠리에를 상대한 직전 경기 3-1 승리로 반등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리그 원정에서 19실점에 그친 수비진을 앞세워 저항을 시도한다.
수비, 중원에 주전급 자원들이 결장한다. 최근 일정에서 대체 자원 활용을 통해 강점을 유지하고 있는 흐름이다. 이번 라운드는 역습 활용 빈도 증가가 유력하다. 최전방에 위치하는 돌베리(FW)를 앞세워 기회를 노리지만, 전개 완성도 기복으로 기회 창출에 어려움을 겪는다.
전력 열세 극복을 위해 신중한 운영을 시도한다. 다만 이번 시즌 상위 4개 팀 상대로 1무 5패를 기록했다. 이 중 5경기에서 멀티 실점이 발생했다. 슈나이덜린(DMF)를 중심으로 시도하는 압박이 잡음을 내고 있다. 상대 부분 전술의 아쉬운 대응으로 위기를 반복한다.
- 결장자 : 단테(DF / A급), 애들레이드(AMF / A급), 마올리다(FW / B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