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리게] 04.05 마르세유 VS 디종 축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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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세유 (리그 6위 / 무패승승패)
지난 니스 원정에서 0-3 패배를 당했다. 그러나 홈에서는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을 정도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홈에서는 최근 2경기에서 1실점밖에 내주지 않았을 정도로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아마비(LB)와 로치아(LB)가 동시에 부상을 당한 상황인 만큼 나가토모(LB)를 배치할 수밖에 없지만 시즌 초반에 비해 나가토모의 수비력이 많이 나아졌다. 이번 경기에서 클린 시트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홈에서는 득점도 잘 나오고 있다. 최근 4경기에서 8골이나 터트리고 있을 정도다. 론지어(CM)가 부상을 당했지만 카오위(CAM)가 안정적으로 공백을 메워주고 있고, 밀리크(ST, 최근 7경기 3골), 토뱅(RWF), 파예(LWF)의 마무리 능력도 확실하다. 아무리 못해도 1골 정도는 터트릴 가능성이 충분하다.
● 결장 정보
아마비 (LB / A급), 로치아 (LB / C급), 론지어 (CM / A급), 퀴장스 (CM / B급)
◎ 디종 (리그 20위 / 패패패패패)
지난 레임스 전에서 0-1 패배를 당하며 최근 리그 10연패에 빠졌다. 연패 기간 동안 무려 24실점을 내주며 최악의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팀 내 최고 평점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주전 수비 라인일 정도로 수비수들의 실력은 확실하지만 은동(CDM), 디오프(CDM), 라우토아(CDM) 같은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이 역대 최악의 중원 장악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중원 싸움에서 완전히 밀리며 대량 실점을 내줄 전망이다.
게다가 득점 가뭄 역시 심각하다. 올 시즌 평균 득점이 0.67골밖에 되지 않을 정도다. 팀 내 최다 득점자인 발데(RWF)가 8경기 연속 침묵하고 있고, 코나테(ST) 역시 최근 10경기에서 2골밖에 넣지 못하며 해결사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득점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 결장 정보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