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이탈리아] 01.14 유벤투스 VS 제노아 축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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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벤투스 (4위, 승패승승승)
직전 경기(vs 사수올로) 3-1 승리로 3연승에 성공했다. 피를로 감독은 “점차 부상 자원이 쌓이고 있다. 컵 대회 일정에서는 대체 자원 활용을 통해 경기를 운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홈 이점, 전력 우위 등 다양한 강점을 안고 있다.
멀티 득점을 기대한다. ’산드로-콰드라도‘ 측면 수비진은 여전히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하다. 허나 ’키에사-맥케니‘ 중원 조합의 유연한 움직임과 ’프라보타-다닐루‘ 측면 수비진의 적극적 공격 가담을 통해 기회를 반복한다. 다양한 장면에서 기회를 창출하고 있음이 고무적이다. 직전 경기에서 다닐루(DF)의 중거리 슛, 램지(MF)의 위험 지역 침투, 호날두(FW)를 활용한 역습으로 득점을 생산했다. 전개 다양성 개선,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이 시너지를 낸다.
실점 가능성은 높다. 주전 수비 자원 데 리트(DF)가 부상으로 결장한다. ’데미랄-보누치‘ 중앙 수비 조합은 안정감에 문제를 드러낸다. 측면 수비진의 배후 공간 노출이 맞물려 상대 역습에 효과적 대응이 어렵다.
◎ 제노아 (17위, 패승무패승)
직전 경기(vs 볼로냐) 2-0 승리로 반등에 성공했다. 이전 2경기 무승 흐름에 제동을 걸었다. 다만 이번 시즌 리그 일정에서 꾸준한 승점 획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컵 대회 일정에 쏟을 여력이 부족하다.
멀티 실점을 예상한다. 주전 수비 자원 비라시치(DF), 자파타(DF)는 여전히 부상으로 출전이 어렵다. 마시에로(DF)를 중심으로 한 3백은 안정감이 떨어진다. 대체 자원 활용으로 조합에 변화가 가해질 것이기에 불안이 커진다. 베라미(DMF)를 중심으로 한 중원의 노쇠화로 기동력 저하가 빠르다. 상대 부분 전술의 아쉬운 대응과 측면 조합의 수비 기여 저하가 맞물려 위기를 반복한다.
득점을 통한 저항은 가능하다. 최근 일정에서 자이치(AMF, 직전 경기 1득점) 중심으로 시도하는 역습이 속도를 회복하고 있다. 최전방 자원 데스트로(FW, 직전 경기 1득점)의 빠른 결정력 회복을 더해 상대 불안 공략을 기대한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유벤투스 승 (추천 o)
[핸디캡 -1.0] 유벤투스 승 (추천 o)
[언오버 2.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