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11.25 맨체스터시티 VS PSG 축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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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시티 (조 1위 / 패패승승승)
현재 승점 9점으로 조 1위다. 이번 라운드 승리 시,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 짓는다. 동기 부여를 높여 상대를 몰아칠 그림이 그려진다.
후방 라인 안정감이 선결됐기에 윗선에 힘을 주기 충분하다. 스톤스(CB)-디아스(CB) 조합이 후방에서 탄탄한 벽을 쌓고 있고, 양측 워커(RB)-칸셀루(RB) 라인 또한 과감한 수비 기여로 힘을 보탠다. 이들의 시너지는 이미 지난 시즌부터 수위급을 자랑한다.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는 넘겼다 봐도 무방하다.
그러나 윗선의 힘이 아쉽다. 수비진을 흔들어줘야 할 스털링(LW, 최근 5경기 1골 1도움)이 전혀 제 몫을 하지 못하는 상황서 1선과 측면에 볼을 공급해야 할 데 브라이너(CAM, 최근 5경기 1골 1도움) 또한 코로나19 확진으로 결장한다고 현지 언론서 밝혔다. 대체 자원의 신뢰도가 떨어지는 상황서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간주된다.
- 결장 정보 : 멘디(LB / A급), 데 브라이너(CAM / A급), 토레스(RW / A급), 까이끼(RW / C급)
◎ PSG (조 2위 / 무승무승승)
상대와 비교해 전력 자체가 크게 떨어지는 편이 아니다. 심지어 지난 맞대결에선 2-0 완승을 따내기도 했다. 저항은 충분하다는 방증이다.
리그서 부진한 메시(FW, 최근 5경기 2골)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선 다르다. 이번 대회 3경기서 3골을 적중하며 유독 뛰어난 대회 집중력을 보여준다. 최근 일정서 음바페(LW, 최근 5경기 6골 5도움)까지 살아났기에 다양한 시너지를 가미한다. 1~2득점 생산까진 무리가 없다.
허나 대회 원정 2경기서 전부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를 잘 풀고도 후방 불안으로 인해 실점을 반복했다. 중원서 공·수 안정감을 높여줄 베라티(CM) 부상이 길어져 중원서 상대 공세를 적절히 제어하지 못한다. 클린 시트 달성은 허황된 목표에 가깝다.
- 결장 정보 : 베라티(CM / A급), 드락슬러(LW / B급)
★ 경기 양상 & 추천 베팅법
홈 이점을 갖춘 맨시티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이번 라운드 승리 시, 16강을 확정 지을 수 있어 동기 부여가 크지만 팀 전력 누수가 있는 상황서 건실한 경기력 구현은 불가하다. PSG는 챔피언스리그서 날아다니는 주전 공격수 존재가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겠으나 중원과 후방 안정감이 결여된 탓에 경기를 어렵게 풀어갈 수밖에 없다. 무승부, 언더(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 데이터 & 스탯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3승 1무 1패 7득점 5실점 (맨시티 우세)
2. 맨시티 대회 홈 성적 : 2전 2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PSG 대회 원정 성적 : 2전 0승 2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x)
[핸디캡 -1.0] PSG 승 (추천 x)
[언오버 2.5] 언더 (추천 o)
무승부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