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02.24 AT마드리드 VS 첼시 축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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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마드리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위 / 승무승무패)
지난 레반테 전에서 0-2 패배를 당했다. 주축 선수들을 대거 투입했지만 레반테를 꺾지 못하며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게다가 수아레즈(ST, 최근 10경기 9골 1도움)는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단 1골도 터트리지 못했을 정도로 큰 무대에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 전망도 밝지 않다.
● 결장 정보
히메네즈 (CB / B급), 트리피어 (RB / A급), 에레라 (CM / B급), 카라스코 (LWF / A급)
트리피어(RB, 최근 10경기 4도움)와 카라스코(LWF, 최근 10경기 4도움)가 동시에 결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전보다 측면 공격력이 눈에 띄게 떨어진 상태다. 이번 경기에서도 저조한 득점력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
● 특이 지표
깨진 홈 무패 행진
AT마드리드는 이전까지 홈에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었던 팀이다. 그러나 지난 레반테 전에서 0-2 패배를 당하며 무패 행진이 깨졌다. 이전과 같은 엄청났던 모습을 재현하지 못하고 있고, 이제는 마드리드에게 승점 3점차로 추격까지 당하고 있을 정도다. 이번 경기에서도 부진한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 첼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위 / 승승승승무)
지난 사우스햄튼 원정에서 1-1 무승부에 그쳤다. 그러나 투헬 감독이 부임한 이후 리그에서 단 1번도 패하지 않으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전보다 수비력이 훨씬 나아진 모습이다. 원정 열세를 극복할 가능성이 높다.
● 결장 정보
없음
부상을 당했던 실바(CB), 하베르츠(CAM), 풀리시치(LWF), 아브라함(ST, 최근 10경기 5골)이 이번 경기에서 복귀가 예정되어 있다. 풀 전력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는 상황이다.
● 특이 지표
엄청난 최근 수비력
첼시는 투헬 감독이 부임한 이후 완전히 달라진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리그 6경기에서 2실점밖에 내주지 않았을 정도다. 직전 경기에서는 알론소(LB), 아스필리쿠에타(RB) 같은 백업 수비 자원들을 활용했을뿐더러 이번 경기에서는 실바의 복귀까지 예정되어 있다. 클린 시트를 달성할 가능성도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