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03.19 영보이스 VS 아약스 축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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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보이스 (스위스 슈퍼 리그 1위 / 승승무무무)
최근 일정에서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다. 5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하고 있다. 생트 갈렌을 상대한 직전 경기 2-2 무승부로 멀티 실점을 반복했다. 공수 양면에서 경쟁력을 상실한 이들 선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흐름이다.
공수 양면에 걸쳐 전력 누수가 발생했다. 제지게르(DF), 은사메(FW)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 명단에 추가됐다. 핵심 공격 자원 은사메(FW, 자국 리그 21경기 13득점 5도움) 결장은 치명적이다. 대체 자원 활용을 통해 공격진을 꾸리지만, 이들 경쟁력과 득점력은 떨어진다.
원정에서 치러진 1차전에서 3-0 완패를 당했다. 8강 진출을 위해서는 4점 차 이상의 승리가 필요하다. 적극적 운영을 시도할 것이 명백하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측면 활용 빈도가 높다. 측면 조합의 역량 저하, 전력 누수로 인한 1선의 무게감 반감이 맞물려 목표 달성은 어렵다.
● 결장 정보
폰 발무스(GK / A급)), 카마라(DF / A급)), 제지게르(DF / A급)), 가르시아(DF / B급)), 페티그냐(MF / C급)), 은사메(FW / A급)
◎ 아약스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1위 / 승승무승승)
최근 일정에서 꾸준히 승리를 챙기고 있다. 직전 경기 승리로 4연승에 성공했다. 텐 하그 감독이 이번 2차전에서 핵심 자원들에게 휴식을 부여할 것이라고 미리 밝혔다. 생각보다 높은 배당이 주어진 이유다. 대체 자원 활용을 통해 1차전 양상을 반복할 수 있을지에 초점이 맞춰진다.
유럽 대항전 명단 등록 누락으로 알레(자국 리그 11경기 6득점 5도움)는 또다시 결장한다. 최근 오른쪽 측면 수비로 출전하고 있는 중앙 수비 자원 렌쉬(DF)가 어색한 위치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수비진 안정감 개선으로 이어지는 요인이다.
라비아드(AMF), 이드리시(FW) 등 공격진 대체 자원 활용을 통해 전개를 시도한다. 이들이 최근 일정에서 경기력을 회복하는 페이스다. 중원의 효율적 배급, 공격진의 속도 경쟁 우위를 더해 상대 수비진 배후 공략이 가능하다. 신중한 운영을 취하겠지만, 기회 창출 빈도에 변화는 없을 것이다.
● 결장 정보
오나나(GK / A급), 블린트(DF / A급)), 마즈라우이(DF / A급)), 알레(FW / A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