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02.19 츠르베나 VS AC밀란 축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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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츠르베나 (세르비아 수페르 리가 1위 / 승승무승승)
자국 리그 일정이 휴식기 이후 재개됐다. 최근 리그 9연승이다. 압도적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리그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흐름이다. 유로파 리그 L조에서 2위로 이번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유로파 리그 6경기에서 4실점에 그친 수비진이 강점이다.
● 결장 정보
니콜릭(AMF / B급), 카타이(FW / A급)
자국 리그 12경기에서 7득점 4도움을 기록한 측면 공격 자원 카타이 결장이 아쉽다. ‘가브리치-벤’ 측면 조합을 활용하고 있지만, 전개 완성도 유지가 원활하지 않다.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최전방 보강에 초점을 맞췄으나, 새롭게 합류한 자원들의 적응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 특이 지표
이번 시즌 유로파 리그 1패
이번 시즌 유로파 리그 조별 예선에서 호펜하임 상대로 허용한 패배가 유일한 패배다. 최근 유로파 리그 3경기에서는 모두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다만 조별 예선대비 난이도가 크게 증가했다. 전력 열세 극복이 여의치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 밀란 (이탈리아 세리에A 2위 / 패패승승패)
볼로냐(1-2, 승), 크로토네(4-0, 승) 상대로 연승을 기록했다. 다만 스페지아를 상대한 직전 경기 2-0 패배로 연승에 제동이 걸렸다. 이번 시즌 유로파 리그 일정에서 H조 1위를 차지했다. 6경기에서 12득점을 기록한 공격진 활약이 눈에 띈다.
● 결장 정보
디아즈(AMF / B급), 말디니(AMF / C급), 레비치(FW / A급)
주전 공격 자원 레비치(자국 리그 14경기 4득점 6도움)가 부상으로 결장한다. 하우게(FW), 살레마키어스(FW), 카스티예호(FW) 등 활용 가능한 자원이 충분하다. 공백 최소화가 가능하다. 다음 일정에 인터밀란을 상대한다. 리그 1위 싸움을 판가름할 중요한 일정이기에 몇몇 핵심 자원들의 출전시간 제한이 유력하다.
● 특이 지표
최근 유로파 리그 4경기 중 3경기 실점 허용
최근 유로파 리그 일정에서 실점 빈도가 높다. 유망, 대체 자원을 적극 활용한 것이 원인이다. 이번 일정 역시 핵심 자원 활용에 제약이 걸린다. 수비진 안정감 유지, 득점력 반감으로 이어질 요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