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예선] 03.28 노르웨이 VS 터키 축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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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르웨이 (FIFA 랭킹 44위 / 승승패무승)
루마니아(3-0, 패), 오스트리아(1-1, 무) 상대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당시 핵심 자원들이 부재했음을 알고 가야 한다. 지브롤터를 상대한 직전 경기에서 0-3 승리로 반등에 성공했다. 홈 이점을 안고 있는 이들이 연승에 도전한다.
최근 일정 상승세를 앞세워 공세를 시도할 것이 유력하다. 공격 전개 키를 잡는 외데고르(AMF, 아스널) 경기력이 찬스 메이킹에 영향을 미친다. 최근 경기력이 매섭다. 상대 위험 지역 부근에서 위협적 장면 창출이 가능하며, 결정력이 물오른 최전방 자원 홀란드(FW, 도르트문트) 활약을 더해 리드를 잡는다. 토스비(MF), 킹(FW) 활용을 통한 측면 활용 역시 매끄럽다. 다양한 장면에서 기회 창출이 가능하다. 다만 ‘’아예르-오스퇴가르드‘ 중앙 수비진은 배후 공간 노출이 쉽다. 이로 인해 상대 역습에 쉽게 위기를 맞는다. 실점 가능성이 열려있다.
◎ 터키 (FIFA 랭킹 32위 / 무무승패승)
무패 흐름을 이어왔지만, 헝가리(2-0, 패)에게 덜미를 잡혔다. 네덜란드(4-2, 승)를 상대한 직전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며, 반등에 성공했다. 이번 일정에서 연승을을 시도한다. 다만 원정 경기 부담으로 강점 활용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 유력하다. 최근 4번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하고 있는 흐름이다.
원정 부담 극복, 수비진 안정감 회복을 위해 신중한 운영을 시도한다. 전력 열세를 인지하고 있기에 수비적 운영을 취할 가능성이 높다. ‘요쿠쉴루-코쿠’ 측면 조합이 압박 구심점 역할을 수행한다. 다만 주전 중앙 수비 자원 데미랄(DF, 유벤투스) 부상으로 ‘소윤쥐-카박’ 조합을 활용한다. 안정감 저하로 이어지며, ‘에르킨-셀릭’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저하가 맞물려 불안을 반복한다. 찰하노을루(AMF, 밀란) 중심으로 역습을 시도하지만, ‘토순-카라만’ 1선의 결정력 기복과 전개 완성도 반감으로 꾸준한 기회 창출에 어려움을 겪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