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 07.25 브라질 VS 코트디부아르 축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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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브라질은 예선 첫경기 였던 직전경기 독일 상대로 4-2 승리를 기록했다. 2021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을 준비 중인 상황에서도 에버턴 공격수 히샤를리송을 선발한 성과가 독일과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히샤를리송의 열매로 나타났고 전반 추가시간 최전방 공격수 마테야스 쿠냐가 페널티킥을 실축했음에도 불구하고 후반 추가시간 파울리뉴의 쐐기골이 나오면서 막강한 화력을 보여준 경기. 후반전 독일 아놀드의 경고 누적 퇴장이 있었다고 하지만 전반전에 3-0 리드를 잡았고 슈팅(21-8)과 유효슈팅(12-5)에서 우위를 점령하며 화려한 삼바 축구를 제대로 보여줬던 상황. 다만, FC바르셀로나, 유벤투스,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면서 무려 41개의 우승컵을 차지했던 브라질의 숨은 리더 다니엘 알베스의 합류로 단단한 수비에 경험 까지 갖추게 될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수비에서 2골을 허용했다는 것은 반성이 필요하다.
코트디부아르
코트디부아르는 예선 첫경기 였던 직전경기 사우디아라비아 상대로 2-1 승리를 기록했다. 전반전에 골을 허용하는 힘든 경기 흐름이 나왔지만 6개의 유효슈팅중 2개를 골로 연결 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핵심 중앙 수비수 에릭 바이와 5500만 유로의 몸값을 자랑하는 AC밀란의 수비형 미드필더 프랑크 케시에를 비롯해서 프랑스 리그 툴루즈 소속으로 중원에서 창의적인 패스를 뿌려주는 막스 그라델이 팀의 중심을 잡아준 경기. '에이스' 프랑크 케시에가 기대에 부흥하며 골을 기록했고 제노아 CFC의 공격수 크리스티안 쿠아메와 호흡을 맞춘 맨치스터 유나이티드의 아마드 디알로도 골맛을 봤던 상황. 다만, 사우디에게 슈팅 숫자(6-7)에서 밀리는 빌미를 제공한 위험지역에서의 불필요한 파울과 빌드업을 하다가 나온 패스 미스는 불안 요소로 남았다.
◎ 팩트 체크
선수 개개인의 1대1 능력에서 브라질 선수들의 능력치가 우위에 있다. 특히, 히샤를리송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코트디부아르가 수비에 많은 숫자를 포진시킬수 밖에 없는 매치업. 많은 골이 나오지는 않겠지만 브라질이 1골 이상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브라질의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브라질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