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배구] 07.30 러시아 VS 프랑스 배구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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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FIVB 랭킹 3위 러시아는 직전경기 브라질 상대로 3-0(25:22, 25:20, 25:2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미국 상대로 3-1(25:23, 27:25, 21:25, 25:23) 승리를 기록했다. 대회 첫 경기 였던 아르헨티나전 3-1(21:25, 25:23, 25:17, 25:21) 승리 포함 예선 3승의 성적. 막심 미하일로프(151득점), 드미트리 볼코프(19득점),이고르 클리우카(8득점)로 구성 된 삼각편대의 화력이 살아났고 블로킹 싸움에서 12-6 스코어를 만들며 상대에게 '통곡의 벽'을 만들었던 경기. 블로킹과 서브에서 강점을 보여준 젊은피 드미트리 볼코프가 이제는 팀의 중심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였고 나머지 선수들의 역할 분담도 좋았던 상황. 또한, 서브(3-4) 싸움에서 근소한 차이로 밀렸지만 범실(15-25)이 적었는데 20득점 이후 범실 싸움에서 강점을 보였던 승리의 내용.
프랑스
FIVB 랭킹 4위 프랑스는 직전경기 아르헨티나 상대로 2-3(25:23, 17:25, 20:25, 25:15, 13: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튀니지 상대로 3-0(25:21, 25:11, 25:21) 승리를 기록했다. 대회 첫 경기 미국전 0-3(18:25, 18:25, 22:25) 패배 포함 예선 1승2패 성적. 트레버 클레베노(24득점), 패트리(22득점)가 분전했지만 서브(2-6)와 범실(30-23) 싸움에서 밀렸고 4세트 세터 교채를 통해서 만들어 낸 반전의 흐름을 5세트에 에이스 대결에서 밀리며 이어가지 못한 경기. 리시브에 약점이 있는 라이트 포지션 선수들의 약점이 노출 되면서 하이볼을 처리해야 하는 장면이 늘어났고 눈에 보이는 하이볼 공격은 성공률이 떨어지는 당연한 수순으로 이어졌던 상황. 또한, 선발 출전한 앙투완 브리자르 세터는 볼꼬리가 살아 있지 않았고 4세트에 교체 투입 된 벤자민 토니우티 세터는 볼 꼬리는 좋았지만 리시브가 조금만 흔들려도 토스의 정확도가 떨어지는 문제점이 나타났다.
◎ 팩트 체크
강호들을 연파하며 3연승을 기록중인 러시아의 상승세에 베팅 포커스를 맞춰야 하는 경기. 다만, 2021 네이션스리그에서 만난 두 팀의 대결에서 프랑스가 3-1(22:25, 25:18, 30:28, 25:19) 승리를 기록했는데 소속팀에서는 슈퍼스타급 활약을 보이다가 대표팀 경기만 오면 결정적인 순간 범실이 많았던 에르빈 은가페의 고질병이 나타나지 않았던 상대가 러시아 였다는 것은 핸디캡과 언더&오버 게임에서 변수가 될수 있다. 러시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패스 또는 승
언더&오버 =>오버
러시아 승리를 예상합니다.